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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한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전문가입니다.

조한진 전문가
연희에이아이씨
Q.  한국은행이 금리올리면 경제영향?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물가가 너무 높고 경기가 활성화돼 있어서 냉각시키겠다는 뜻입니다.금리를 올리면 이자 지출 비용이 늘어나고 예금금리가 올라가서 시중의 돈이 흡수되는 효과를 불러 일으키죠.반대로 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경기가 침체돼 있어서 어서 부양시키겠다는 의지입니다.금리가 낮아지니 대출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은행에 예금해봤자 이자가 적으므로 시중에 돈이 풀리게 되는 것이죠.가계와 기업 모두요.다만 얼마나 올릴 것인지, 언제 올릴 것인지 등등 미세한 결정이 요구되며 이에 대한 한국은행 금통위의 결정에 따르게 됩니다.이번주 금요일 (13일)에 금통위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는 0.25%를 올릴 것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사실 정확한 것은 그날 수치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Q.  우리나라 시중은행은 지급준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대한민국의 지급준비율은 2022년 12월에 7.0 %로 보고 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에 7.0 %라는 이전 수치에 비 해 차이 없는 기록입니다.대한민국의 지급준비율 데이터는 월간 간행물마다 업데이트 되며, 518개의 관측으로 1979년 11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에 평균 7.0 %입니다. 이 데이터는 1979년 12월에 27.0 %라는 사상 최고치를, 1982년 4월에 3.5 %라는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지급준비율 데이터는 CEIC에 활성 상태로 남아 있으며 한국은행에 의해 보고되는 정보입니다.감사합니다.
Q.  중앙은행에서 하는 정책은 독립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는 독립적이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느 정도 정부가 압박을 넣을 수는 있습니다.물론 그것을 받아들일지는 한국은행의 결정이지만 아주 100% 무시하고 결정할 수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입니다.하지만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며 심지어 미국 FED도 정부나 여론의 움직임을 고려는 합니다.물론 100% 독립적이어야 옳겠지마 현실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겠죠.감사합니다.
Q.  코스피와 코스닥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쉽게 말하면 코스피는 우리나라 대표기업 지수, 코스닥은 그에 반해 작은 기업들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좀더 자세히 보면,먼저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어로 간단히 말하면 '국내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된 기업들의 주식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작성한 지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코스피는 대부분 국내 대형 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코스피는 거래 규모가 매우 큰 시장으로 여기서 나타내는 코스피 지수는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가장 잘 반영되어 있는 민감한 지표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아래는 코스피 상장 요건입니다.자기자본 300억 이상영업활동 3년 이상매출액 최근 1천억 원 이상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등그에 반해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미국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만든 시장입니다. 미국 나스닥과 비슷하게 주로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위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는 과거 중소기업들이 증권거래소 상장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웠기 때문에 정부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만든 것이 바로 코스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코스피보다 매우 유연한 편입니다. 일반 기업의 경우 자기자본 30억 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영업활동 3년 이상의 조건벤처 기업의 경우 자기자본 15억 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영업활동 기간 조건은 두지 않음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을 살펴보면 상장된 기업들의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1차, 2차 산업 및 중공업 계열의 대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코스피는 매출 규모가 크고 기업 간 거래가 활발해 투자 목적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전체 규모는 코스피와 비교했을 때 작지만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등 미래산업 위주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수익률은 높을 수 있지만 투자에 따른 리스크가 큰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Q.  프로젝트 파이낸싱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로 도로나 항만, 공항, 발전소 등의 SOC 투자나 석유 탐사 및 개발, 부동산 개발 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의 향후 개발 수익을 담보로 대출받는 금융 기법을 말합니다. 통상 해외 건설이나 SOC의 건설을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프로젝트에는 거액의 돈이 필요한데 한 금융기관에서 다 조달하기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일체의 담보가 없는데 이는 사업 자체가 채권의 담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이 개발계획에서 업체의 사업 수행 능력 등 전 분야에 걸쳐 심사를 합니다. 성공시 수익성이 높은 반면, 위험도 높아서 일반 기업 대출에 비해 금융 비용이 많이 들게 되죠. 워낙 대규모 사업이다 보니 다수의 금융기관이 자금을 분담하여 융자하는 협조융자 형식을 취하며, 시공을 맡게 되는 건설사와는 별도로 프로젝트만을 위한 회사(시행사)를 설립하여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형식을 취하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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