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동맹국들한테 피해를 입히는 것에 대해서 궁금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바이든 대통령이 동맹국들과 협력을 중시하며 다자주의 접근을 취했던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확실히 대조적입니다. 트럼프는 2025년 3월 기준으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추가 10% 관세를 부과하며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동맹국에 대한 강경한 태도는 경제적 보호주의와 정치적 이미지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미국 제조업 일자리를 되살리고 무역 적자를 줄이겠다는 공약을 지지층에 내세웠고, 관세를 통해 외국이 "미국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동맹을 우호적 파트너로 보기보다는 거래 상대자로 보는 시각에서 나온 결과로, 바이든의 전통적 동맹 중시와는 확연히 다르다고 판단됩니다.감사합니다
Q. 극지방 수출입 물류에서 선방 결빙과 항로 제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극지방 자원개발 프로젝트에서 장비 수출 시 해빙기 외 운송 제약과 항로 제한, 까다로운 보험 조건은 주요 리스크 요인입니다. 이러한 리스크 대응 방안으로는 기후 및 항로 모니터링이 필수적으로 또한 해빙기에만 운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상 대비책으로 예비 선박이나 항공 운송 옵션을 준비해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물류 전략으로는 특수 설계 선박과 다중 운송 경로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얼음 등급(Ice-Class) 선박(예: PC3~PC7 등급)을 사용해 항로 제한을 극복하고, 극지 운송 경험이 있는 물류업체(예: COSCO, Maersk)와 협력해 안정성을 높여야된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Q. 사회적 기업이 무역을 통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사회적 기업이 해외 수출을 진행할 때는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기업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미션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무적으로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해외 진출 전략이 필요합니다. 생산 비용과 수익성을 감안하면서도, 물류 및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코트라 등의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해외 바이어들은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품질과 가격을 기준으로 제품을 평가하므로,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과 경쟁력 있는 가격 설정이 필수적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