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상품+무상품 수출신고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일단, 현재 상황은 실제 제품의 내용량(370g)이 원래 계획한 수출량(300g)보다 많아졌고, 라벨도 370g으로 부착된 상태입니다. 가능하다면 이러한 사례의 경우 수출 신고 시 제품 용량을 370g으로 정정하여 신고하고, 단가는 원래 300g 기준 가격을 적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 제품이 370g임을 라벨이 증명하고 있으며, 세관에서도 "라벨과 신고 내용이 일치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바이어가 용량에 민감할 수도 있기에 370g으로 수출하는 것이 맞도록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감사합니다
Q. 트럼프가대통령이 관관세ㅈ왔다갔다 하는데 역대 대통령중에 이런 대통령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기반으로 한 보호무역주의 성격이 강합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 상대국에 대해 고율 관세 부과, 무역 협정 재검토, 수입 제한 조치 등을 추진하며 미국 내 제조업 보호를 강조해왔습니다.다만, 이러한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미국 내 특정 산업(철강, 자동차 등) 보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무역 질서와 미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유럽, 일본 등 동맹국들까지 관세 대상이 되면서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오히려 보복 관세와 글로벌 공급망 교란을 초래하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관세전쟁이 가능하면 미국에 대한 투자 및 정치적 카드로만 사용하고 관세부과의 사례는 적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Q. 수출신고필증 순중량과 실제 물품 중량이 다른 경우 정정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이러한 부분이 해상수출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항공 수출의 경우, 신고된 순중량(400g)과 실제 순중량(450g)이 다르면 세관 심사나 선적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량 차이가 허용 오차 범위를 초과할 경우 과태료 부과 또는 신고 오류로 인해 출하 지연이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필증 정정 절차는 보통 수출 신고를 진행한 포워더나 관세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선적 전이라면 정정 신고가 비교적 간단하게 처리될 수 있으니, 신속하게 관세사 또는 세관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정정 신청을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Q. 무역 제품의 온라인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글로벌 플랫폼 전략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해외 홍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국가별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분석하고, 타겟 시장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유럽 시장은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알리바바(Alibaba)와 같은 글로벌 B2B·B2C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중국 시장은 1688, 티몰(Tmall), JD .com 같은 현지 플랫폼이 더 적합합니다. 인도와 동남아 시장에서는 인디아마트(IndiaMART), 라자다(Lazada), 쇼피(Shopee) 등이 강세를 보이므로, 국가별 특성을 고려해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쿠팡, 네이버 쇼핑 등이 있기에 이러한 플랫폼에서 홍보가 가능할 듯 합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기에 해당 국가의 인플루언서를 통하여 마케팅을 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Q. 해외 바이어를 효율적으로 찾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무역 정보 채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해외 바이어를 효율적으로 찾기 위해서는 온라인 무역 플랫폼, 공공기관 지원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 정보 채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리바바(Alibaba), 글로벌소시스(Global Sources), 인디아마트(IndiaMART)와 같은 B2B 온라인 플랫폼은 전 세계 바이어와의 직접 연결을 지원하며, 수출업체가 제품을 등록하고 구매 요청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링크드인(LinkedIn) 및 업종별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면 특정 시장의 바이어 정보를 검색하고, 직접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다만,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선 거래 전 바이어 신용조회를 반드시 수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업체들에 대하여 별도로 평판조회를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무역 플랫폼과 지원 프로그램도 효과적인 채널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KITA)의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바이코리아(BuyKorea)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