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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황정웅 전문가
충북대 생물학과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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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전자는 사람마다 다 다른걸까요??
안녕하세요.유전자는 말씀하신대로 개별마다의 고유의 정보입니다.사람은 약 30억쌍의 염기서열을 가지고 이 염기서열이 약 3~4만개의 유전자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60억명의 사람들이 비슷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같은 유전자를 가질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다만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유전자가 같습니다.하나의 수정란이 나누어져 일란성 쌍둥이가 되므로 둘은 한 세포에서 시작한 두명입니다.그래서 둘은 거의 같은 유전자를 가집니다. 하지만 발생 초기에 약간의 돌연변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100%일치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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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더운 기후를 가진 나라에서는 영상의 온도에서도 사람이 동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평소 살던 지역의 온도에 따라 더위나 추위에 대해 다르게 반응 할수는 있습니다.다만 동사를 했다는 것은 보통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는 의미입니다.영상의 온도라도 사람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36도 이하로 떨어지면 저체온 상태로 보는데, 심부의 기온이 35도정도로 떨어지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심박이 느려지며 사망합니다. 특히 잠이 들게되면 동사할 확률이 더 높아지고, 외부온도 20도에서도 옷이나 이불같은 보온역할을 해주는 것이 없으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영상 5도는 냉장고 안의 온도와 비슷하고 굉장히 추운 날씨입니다.이때 적절한 보온기능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자지 않는 경우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인도에서 겨울에 동사한 사람들은 주로 한파에 무방비로 노출된 빈민이나 노숙자라고 합니다.추운 밤에 적절한 난방과 추위를 막아줄 공간이 없어일어난 안타까운 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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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간만이 빨간색을 잘 볼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사람의 눈에는 빨간색, 녹색, 파란색을 볼 수 있는 시세포가 있습니다.각 시세포는 색의 조합에 따라 반응하는 세기가 달라져 우리는 여러가지 색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빨강 녹생 파랑을 빛의 삼원색이라 합니다.이런 시세포중 한가지 이상이 생기면 이상이 생긴 시세포들이 감지하는 색을 구별할 수 없게 됩니다.(우리는 시세포 3종으로 색을 구별하기 때문에 빨강+녹색으로 만들어진 노란색과 빛의 파장의 길이에 의해 만들어진 실제 노란색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양서류 파충류 조류등이 4색각으로 색을 보는 반면사람과 영장류들은 3색각그리고 단공류, 영장류를 제외한 포유류들은 2색각으로 붉은색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개, 고양이, 소의 경우는 빨간색을 볼 수 없습니다.사람과 다르게 빨간색을 인식하는 시세포가 없기 때문입니다.초기 포유류들은 포식자를 피해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색을 구별하는 원추세포보다, 명암을 구별하는 간상세포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붉은색은 파장대가 길고 비교적 약한 에너지를 가져 어둠속에서 잘 보이지 않으므로 시간이 경과하면서 붉은색을 보는 시세포는 퇴화한것으로 추정합니다.이후 2색각체계가 지속되다가 영장류가 나타나면서 서 3색각을 가지 방향으로 진화했고 현생인류까지 전달되었습니다.빨간색을 구별할 수 있는 시세포를 가지는 것은 영장류와 인간의 생존에 유리합니다.많은 과일이 붉은색을 가지기 때문에 과일을 발견하기 쉬워지며,사냥을 하는 시절에는 다친 동물의 피를 따라 추적하기 쉽습니다.반대로 독을 가진 많은 동물들도 붉은색을 많이 가지므로 피하귀 쉽습니다.또 혈색으로 서로의 건강상태를 추적하여 사회적인 능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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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날파리떼들이 머리속에 들어가면 탈모에 걸릴수도있나요?
안녕하세요.모여있는 날벌레떼는 보통 짝짓기 중인 깔따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들은 호수나 개천에 알을 낳아 유충이 물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두피속으로 들어가 알을 낳거나 갉아먹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드물게 알레르기가 생길 수는 있어 불안하시다면 머리를 한 번 감아주면 괜찮을 겁니다.모인 날벌레들은 보통 주변의 고지를 선점하려는 특성이 있어서 머리 근처에서 알짱거린다면 손을 높히 들면 손위치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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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호를 위한 질문
안녕하세요.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들은 지구의 기후변화, 외래종 천적의 등장, 인간의 서식지 침범, 밀렵 등에 의해 일어납니다. 위기의 원인이나 남은 개체수의 예상되는 생존능력 등에 따라 해결방법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시도하기 전에 해당 개체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우선 해당 멸종위기종의 생물적, 생태학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과거와 현재의 수의 차이나, 지역의 개체수, 무엇이 멸종위협의 요인이 되는지, 어떤 먹이를 먹고 어떤생활을 하는지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조사합니다.이후 가장 먼저 시도될 수 있는 방법은 주요 위협요인을 줄이는 것입니다. 밀렵이 원인이라면 밀렵을 감시하고, 사람의 접근을 금지합니다. 오염물질이 원인이라면 오염물질을 최대한 제거합니다. 국립공원이나, 야생동물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등의 방법이 사용됩니다.그리고 멸종위기종은 포획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합니다.해당 종을 서식지 안에서 관리할 수도 있고가능하다면 서식지에서 데려와 사육하면서 번식하도록 도움을 주고유전 자원과 생체시료를 얻고, 이후 더 안전한 서식지에 이주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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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나 늑대들은 겉으로 볼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어떻게 서로를 구별하고 같이 생활하지 않나요? 곤충들 중에도 겉모습은 똑같은데 같이 짝짓기를 하지 않는 걸 보면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인간은 주로 시각을 이용해 서로를 구분합니다.특히 가시광선 영역의 색으로 보이는 모습을 서로를 구분하는데 사용합니다.하지만 동물들은 인간과 발달한 감각체계가 다릅니다.많은 조류의 경우 사람이 가시광선 영역의 빛만 볼 수 있는 반면에 자외선 영역의 색도 구분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우리 눈에 똑같아 보이는 새들도 새들끼리 보기에는 개체를 구별할만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나 늑대의 경우 시력이나 색 구분 능력은 인간보다 떨어집니다. 하지만 발달한 후각을 이용하면 서로의 냄새 차이를 인식하여 개체를 구분합니다.고양이의 경우도 후각으로 서로를 구분하는데, 집에서 여러마리의 고양이를 기를때 한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갔다오면 병원냄새가 빠지고 원래 냄새가 돌아올때 까지 다른 고양이라 생각해 경계합니다.곤충의 경우 각 종마다 특유의 페로몬이 있으며 같은 종의 수컷들은 같은 종의 암컷이 내보내는 페로몬에만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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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똥은 오줌인가요 똥인가요?̊̈?̊̈?̊̈?̊̈
안녕하세요.새들은 소화관의 끝부분과 비뇨생식관이 만나는 장소를 가지고 이를 총배설강이라고 합니다.총배설강에서는 대변과 오줌이 섞여서 배출됩니다.그래서 새똥은 대변과 오줌이 섞인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보통 섞여서 나오는 것 중에 흰부분이 요산성분이 많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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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어의 머리는 얼마나좋은가요? 영상으로
안녕하세요문어는 굉장히 지능이 높은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문어는 실제로 뇌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잇습니다.인간 뇌보다는 크기가 1/600 정도로 작지만, 무척추동물 중에서 가장 큽니다.머리의 뇌와 8개의 각 다리에 많은 신경세포가 모여있습니다.웬만한 포유류보다 머리가 좋다고 여겨지며 개체간 성격도 다른것으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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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삼은 몸통을 다잘라나도 재생이 가능하다고
안녕하세요 해삼의 재생력의 근원은 아직도 연구중입니다. 해삼은 강한 재생력을 가지고 있지만 재생으로 유명한 플라나리아만큼의 재생력은 아니라고 합니다.또 온도에 민감해서 수온이 높으면 재생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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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해에 들어가면 엄청난 수압을 이겨내야
안녕하세요.심해 생물들은 높은 수압에 견디기 위해 심해 외의 생물과는 형태와 기능이 다른 기관들을 가집니다.몸의 안쪽에 부레같은 기관이 없습니다. 대신 밖의 물이 계속 통해서 내부 압력과 외부압력이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세포수준에서는 세포막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유동성이 커 높은 수압에서도 생체활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편입니다.이런 심해생물들은 이런 높은 수압에 적응한 종이기 때문에 오히려 물밖으로 가지고 오면 몸이 부어서 죽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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