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로그인/회원가입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황정웅 전문가
충북대 생물학과
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전체
학문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쵝근 날아다니는 검은 벌레가 있는데 혼자도 날아다니지만 거의 두마리가 붙어서 날아다니더라구요. 이 벌레가 뭔가요? 혹시 퇴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최근 대량발생한 러브버그입니다.성충이 되면 암수가 만나 짝짓기를 하는데, 다른 수컷이 암컷에게 다시 수정하지 못하도록 짝짓기가 끝나도 암수가 연결된체 활동합니다.러브버그는 대량발생으로 인해 불편함을 주고 있지만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는 않습니다. 유충이 썩은 낙엽등을 먹어 분해하기 때문에 익충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성충의 수명은 약 일주일로 짝짓기후 붙어다니다 수컷은 떨어저 먼저 죽고 암컷은 알을 낳고 죽습니다.작년의 대량발생과 성충의 수명으로 추정하여 대량발생은 시작후 약 2주정도 지속되고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지자체에따라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키가 3미터가 되는 코끼리새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조강의 고악하강에 속하는 조류로 조악하강은 타조나 키위처럼 날지못하고 다리가 발달한 그룹입니다.유연관계상 코끼리새는 키위와 더 가깝습니다.마다가스카르에서 많은 화석이 발견되면서 그 존재가 밝혀졌습니다.현재는 멸종한 종입니다. 11~13세기쯤 멸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치매 환자분들의 연하곤란이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연하'는 삼키기(음식물이 구강 식도를 거쳐 위짜기 도착하는 과정)를 말하며 연하곤란은 음식물을 삼키는것이 힘들거나 불가능 혹은 삼킨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는 증상을 말합니다.삼킴곤란 혹은 삼킴장애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기공은 잎의 뒷면 뿐만이 아니라 앞면에도 위치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네 잎의 앞면에도 기공이 존재합니다.다만 일반적으로 뒷면보다는 수가 많이 적습니다.몇몇 물에 잎을 띄워서 사는 수생식물은 잎의 앞면에 기공이 더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눈물이 나면 왜콧물도 같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눈과 코가 관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울 때 눈에 위치한 눈물샘에서 눈물이 많이 생성되는데요.밖으로 흐르는 눈물외에 눈물점(아랫눈꺼풀의 꼬쪽에 나있는 작은 점)을 통해 눈물소관으로 들어가 눈물주머니에 저장되는 눈물도 있습니다. 눈물주머니는 은 코눈물관과 연결되어있는데 눈물이 많이 흘러들어오면 코눈물관으로 눈물이 빠져나오게 되며 결과적으로 코에서 눈물이 콧물과 섞여서 흘러나옵니다.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키가 큰 나무들은 나무 위쪽까지 어떻게 물을 끌어 올리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1기압에서 물을 아무리 강하게 빨아들여도 약10m까지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m보다 높은 나무는 이런 제약없이 꼭대기까지 물을 끌어올리는데요.뿌리압 모세관현상등을 합쳐도 100m이상되는 나무가 물을 꼭대기까지 올리는 것은 설명이 불가능합니다.나무가 10m이상 아주 높게 물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물분자의 수소결합과 나무의 증산작용과 함께 설명됩니다.물분자는 극성 분자로 분자들끼리 수소결합이라는 결합을 하고 있으며 이는 비교적 가한 인력을 만듭니다.나무의 꼭대기까지 물관을 따라 물이 가득 차있고, 잎에서 물분자가 증산되면서 바로 뒤의 물분자를 끌어당기고 당겨진 물 분자가 다음 물분자를 끌어당기며 다음 물분자를 계속 연쇄적으로 당기면서 물이 계속 올라갈 수 있게됩니다.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매운것을 먹으면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매운 것을 먹으면 땀이 흐르는것은매운음식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매운 맛은 보통 음식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에 의해 느껴집니다.캡사이신은 TRPV1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데, 이 수용체는 열을 감지하는데 사용되는 수용체입니다.그래서 매운 음식은 뇌가 입과 장의 온도가 올라갔다고 판단하게 합니다.그래서 체온을 낮추기위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혈관이 확장되고 땀샘도 활성화되며 땀이 방출되게 됩니다.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사람이 바퀴벌래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바퀴벌레는 실제로 인간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없습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곤충들 중 유독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데요.인간이 거주하는 곳에서 볼 수 있는 벌레중 크기가 크다는 점바퀴는 많은 수가 무리를 지어 살고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마리만 보여도 여러마리가 있다는 예측을 하게되는점그리고 보통 지저분한 곳에서 서식한다는 점이런 점들이 오랜기간 사람들에게 학습되어서 바퀴를 무서워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심장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왜 빨리 뛰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교감신경계가 흥분하게되고 아드레랄린이 분비됩니다.아드레날린은 긴장을 할 때도 분비되지만 사랑을 느낄때도 분비됩니다.아드레날린은 혈압과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입니다.
생물·생명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나비와 나방은 어떻게 구별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나비와 나방은 둘 다 나비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비슷한점이 많습니다.나비목에서 나비아목에 속하는 종을 제외하면 다 나방으로 볼 수 있습니다.둘을 구분하는 하나의 완벽한 기준은 없고 보통 여러가지 기준으로 구별합니다.나방은 굵고 털이많은 더듬이 혹은 가는 더듬이를 가지고, 나비는 가늘고 길며 끝부분이 뭉툭한 더듬이를 가집니다.나방은 보통 날개를 펴고 앉으며 나비는 접고 앉습니다.나방은 주로 야행성이고 나비는 주로 주행성입니다.나방은 번데기를 고치로 보호하지만 나비는 단단하고 질긴 외피를 가진 번데기를 만듭니다.
96
97
98
99
100
카카오톡
전화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