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생물은 몸안의 상태를 왜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몸 안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것에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열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행위를 중점으로 설명한다면,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생명활동은 단백질로 구성된 여러 효소와 같은 분자에 의해 일어납니다.이것은 열에 의해 기능하는 효율이 달라집니다.온도가 너무 낮으면 기능이 떨어지며, 대부분의 단백질은 섭씨 40도 이상의 온도가 되면 구조 자체가 변하여 기능을 잃습니다. 그래서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지속되면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평상시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이런 생체분자의 활성도를 유지하는데 유리합니다.체내 pH변화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pH의 큰 변화는 세포 자체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며, 몸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포호흡의 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결과적으로 생물들은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Q. 피부에 자극이 오면 어떻게 뇌가 인지 하는지 궁긍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피부아래에는 감각점이라고하는 여러 감각에 반응하는 감각수용기들이 있습니다.이 수용체들은 촉각,온각,냉각,압각,통각과 관련한 자극에 반응하도록 소체형태의 구조가 특화되어있습니다.이들은 감각신경세포의 수상돌기 말단이며 역치 이상의 자극에 반응하여 신경세포에 탈분극이 일어나 신호가 발생하고 이 전기적 신호가 신경세포를 타고 전달 된 후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을 내보내 다음 신경세포에 전달합니다.최종적으로 뇌로 전달된 신호에 의해 우리는 감각을 인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