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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휴 미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휴 미술전문가입니다.

김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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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라면과 라멘은 서로 다른 음식으로 봐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의 라멘은 메이지시대에 중국인이 대거 형성되면서 차이나타운에서 중화식 국수요리를 일본식으로 만들어먹었던 국수요리입니다. 일본식라멘의 특징은 쇼유(간장)베이스에 미소(일본된장)이 베이스입니다. 중국 국수 납면을 일본발음으로 라멘 라몐이라 부르게되었고 60년대에 일본의 라멘이 인스턴트화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는 밀가루면을 뛰켜진면을 끓여 스프를 첨가하는 인스턴트식품으로서의 라면입니다. 국수요리와는 다른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발음 랍면을 그냥 라면이라 부르게되었고 다른 아시아에서는 라그만 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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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그림 정확한 제목 알려주세요ㅠ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 작품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가로등 거리 풍경과 각색하여 모작한 작품 같습니다. 고흐의 작품은 아니며 상화작가나 아마추어가 모작한 작품인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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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술작품의 해석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술작품을 해석하는데는 개개인의 인식이나 정보 지식 감정등이 모두 다르기에 천차만별입니다. 감상자로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때 좋은 방법은 우선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기위해 너무 다가가기보다 전달되는 색감 크기 터치 질감 표현방식을 더 즐기려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후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유추해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반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을때 모르는대로 그 분위기를 읽고 이런 형식이 자주등장하는구나 하면서 패션을 보시려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았고 의도가 궁금하시면 작가와 이야기해보거나 도슨트의 설명 또는 카달로그나 팜플렛을 보시면 대략적인 설명이 있습니다. 이런 설명을 너무 그림에 맞추려고 애쓸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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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술을 시대별로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말 그대로 그시절 시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작품들을 구분하는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정신은 기존의 장르를 탈바꿈하려는 예술가들의 실험정신으로 일어나며 시대에 맞는 유행이 생겨나듯 변화하며 확장되어갑니다. 사진기가 등장하기 전 미술은 사진에 근접하듯 사실적이거나 미화시켰다면 고전주의 낭만주의가 되고 미화하지않고 직설적으로 드러내면 사실주의가 됩니다. 이후사진기가 등장하면서 인상주의가 나타납니다. 인상주의가 자연을 모사하는데 그치자 인간의 심리나 잠재적 감성을 드러내는 표현주의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표현주의에서 낯선미술과 전위성 개연성이 중시되며 개념미술이 등장하며 퍼포먼스미술이 나타나며 추상적인작품. 미니멀한 작품이 등장하게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보고 체험하면서 본질에 가까워지다가 믹서기로 갈아버려 압축하기도 하며 해체하여 본질을 관람자가 찾아내게도 하며 참여적이고도 소통적인 미술. 다문화적인 미술 과학발전으로 인한 재료발전에 따른 미술등 수 많은 음식이 나타나듯 발전하고 그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이 평가하면서 새로운 음식이 탄생하는것처럼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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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술은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원전부터 인류는 그림을 그렀습니다. 기하학적인 문양부터 사냥을 위한 치장 벽화등 인간의 공포와 우환 두려움들을 고스란히 기록했으며 부족의 권위나 집단의 결집을 위해서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미술은 중세시대를 지나 수학이나 과학 천문학등 복합적인 기술관련 부류였고 기술은 그만큼 큰 가치였습니다. 르네상스시대를 지나면서 기술은 여러장르로 구분지어지면서 예술분야로 승화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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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후의 만찬에 그린 예수와 유다의 인물이 동일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후원자였던 루도비코 스포르차 공의 요청으로 재작되었는데 최후의 만찬은 성경에 등장하는 예수의 마지막 날 있었던 최후의 만찬의 정경을 그린 것입니다. 그림은 밀라노에 있는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수도원의 식당 벽화로 그려진 것으로, 가로 880cm, 세로 460cm 크기의 거대한 작품입니다. 레오나르도는 1495년부터 제작에 착수하여, 1498년에 완성했는데 대부분의 작품이 미완성이라고 불리는 레오나르도의 그림에서 몇 안되는 완성작 중 하나지만, 가장 손상이 심한 그림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최후의 만찬은 대부분 예수의 처형전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으로 이중에서 누가 나를 팔 것이다 라는 예언을 하는 자리입니다. 대부분의 화가들은 배신한 유다를 배제시켜그리거나 딴청을 피우거나 하는데 다빈치는 이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는 미완성처럼 그리고 유다는 그늘지게 표현함으로서 유다를 묘사했습니다. 예수와 유다가 동일인물로 그려진것은 아닙니다. 이 벽화는 사실 후원자인 스포르자가문의 묘지로 쓰려던 스포르자의 내심 속내가 있었던 장소였는데 결국 그렇게 되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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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양화와 동양화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선 가장 큰 차이점에서 동양화는 종이를 판넬에 배접하거나 종이에 먹을 사용한다는점입니다. 서양화는 따로 서양화라고 부르지 않아도 모든게자유입니다. 파인아트라고 부르며 평면회화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동양화는 제안적으로 전통적인 먹이나 아교 장지나 화선지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동양화도 캔버스를 사용하고 먹대신 아크릴을 쓰기에 동서양화라는 개념은 사라지고 모든 회화의 같은 종목으로 보셔도 좋으나 동양화는 동양의 전통적인 물감이나 수묵채색을 반드시 활용하는게 특징입니다. 서양화전공자는 동양화를 그려도 서양화로 생각하지만 동양화전공자는 캔버스에 유화로만 그린다면 뭔가 서양화를 동양화처럼 어떻게 바꿀까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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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상화 가치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림이라고하는 인식이 눈으로 봐왔던것 익숙한것을 보고 아 저거 나무 사람 집 이런식으로만 되어있다보면 추상화는 그림이 아닌게 됩니다. 서양미술교육은 재료를 자유롭게 다루고 이해하는 미술입니다. 시각미술교육은 주어진 재료로 낙서해보거나 재료의쓰임을 이해하면 그 표현이 아름답구나 라는 인식이 생기는데 그런교육을 못받은 사람은 뭘 그린건지 무엇을 또는 어떤 형상을 나타내려 한건지에만 관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추상화는 미술을 해보거나 재료에 대한 관심을 가지셔야 느낄수있습니다. 고기도 먹어본사람이 맛을 알듯이 집도 여러차례 지어본사람이 그 질감까지 초이스 하게됩니다. 추상미술도 결국 패턴이 있고 디자인이므로 보통 개인의 개념을 단순화하고 핵심을 보여주는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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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필 소묘를 배우고싶은데 학원으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동아리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쉽지 않습니다. 이건 패스고요. 학원은 성인이 하시기엔 더더욱 어렵고요. 성인취미미술을 하시되 기초를 좀 탄탄히 하고 취미를 하시다가 기초를 놓지말고 꾸준히 하시면서 취미를 해보세요~ 여기서 말하는 기초는 소묘 및 기초도형. 취미는 풍경따라그리기 보고그리기 색칠 등.(이런거 기초없이 해봐야 안늘어요) 단 만족하시면 기초를 안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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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더마이어(Biedermeier)시기 오스트리아의 화가 페르디난드 게오르그 발트뮐러의 인물화에서 느껴지는 어색함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페르디난트 게오르그 발트뮐러는 비더마이어 시대의 주요 오스트리아 화가 중 한 명으로 초상화, 장르 주제 및 정물화를 그렸지만 농가를 유쾌하게 표현한 그의 풍경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하신 작품은 그의 비더마이어적 화풍으로 자연과 인간의 삶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대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예술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을 잘 표현된것으로 그의 이러한 철학은 결국 아카데미에서 퇴출이라는 개인적 불행으로 다가왔으나, 그의 예술 교수법의 개혁을 위한 여러 연구와 논문은 후에 자유롭고 창의적인 현대 미술 교수법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제가 봐도 좀 인위적이고 어색함이 있네요.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를 나타내주는 표본으로 보여지기도 하며 그의 솔직담백한 표현법임에는 틀림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천여점의 작품을 모두 살펴보면 그림을 못그려서 저렇게 표현된건 아닌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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