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세대의료 실손보험은아무거나 들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네 그렇습니다. 실손보험의 보장범위는 전 보험사가 모두 동일합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정한 표준약관에 따라 약관 또한 같은 약관을 사용하구요.다만 보험회사별로 피보험자에 대한 손해율 예측을 다르게 해서, A 보험사에서는 가입이 안되는 고객이 B보험사에서는 다른 보험상품과 함께 가입시 인수를 받아주는 경우도 있고. 할증을 붙여서 가입을 받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자기부담금도 급여항목의 본인부담은 20%, 비급여항목은 30%로 모든 보험사가 동일합니다.보험료의 차이는 연령에 따라서 몇백원에서 몇천원정도 차이가 나곤 합니다.보험사도 보험사지만, 실손보험 같은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만 받아도 청구가 이뤄지니 담당자의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하는 보험입니다. 그러므로 보험사 비교도 좋지만 담당 설계사를 먼저 비교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Q. 금융소득과 건강보험료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금융소득이 연 1,000만원을 1원이라도 초과하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됩니다. 이때는 초과분만이 아니라, 전체 금융소득 전액이 보험료 산정 소득으로 포함됩니다.또한, 금융소득 외에 연금·사업·기타 소득을 포함한 합산소득이 2,000만원 초과되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며 자격을 잃으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고, 해당 연도의 전체 소득 기준으로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반면 부모님+직장인 남동생이 있는 본가로 주소 옮기면, 소득이 세대 기준으로 분산돼서 본인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정확한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모의계산’ 기능으로 정확하게 산출해볼 수 있습니다!https://www.nhis.or.kr/nhis/minwon/initCtrbCalcView.do
Q. 보험금 수술비 청구문의합니다.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외음부 낭종으로 시행한 절개·배농술(R4050080)은 질병 수술 1종 수술에 해당하므로, 보장이 가능합니다.청구 시에는 진단서, 수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세부내역서를 준비하시면 됩니다.다만 여성생식기질환수술 특약은 약관을 찾아보기위해 노력했지만 상품명 가입시기를 알 수 없어서,, 해당 약관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통상적으로는 범위안에 포함되는 수술이지 싶습니다만, 약관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Q. 보험 설계사 시험 보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은 CBT(컴퓨터로 보는 시험) 방식으로 전국 주요 도시의 CBT 시험센터에서 시행됩니다.서울·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광역시에서도 응시 가능합니다.시험은 상시로 운영되고 금융교육센터나 보험대리점 시험 홈페이지에서 지역·날짜를 선택해 접수하면 됩니다.지역마다 시험 일정이 다를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 후 예약하셔야합니다.KIDI 사이트에 들어가면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Q. 건강보험료 고갈 시점이 궁금합니다.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고 할때, 건강보험 고갈 시점은 어느때로 예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건강보험 적자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이에 대한 지적도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습니다.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의 점수당 부과금액도 늘어나고 특히,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예를들어 은퇴한 부모님이 자녀 밑의 피부양자로 들어가 있어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던 사람이 이제는 지역가입자로 분류가 되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되는 상황인거죠.예전에 연 3400만원의 소득이 넘는 사람들만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었다고 하면 현재는 과세소득 기준이 연 2000만 원 이상으로 완화되면서, 피부양자 자격 요건이 훨씬 더 엄격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고령 은퇴자나 은퇴 공무원들조차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그리고 더욱 이 허들을 낮출 예정으로 정책이 전망되고 있습니다.건강보험 고갈되가면 예상되는 상황은.. 먼저 건강보험 급여 축소 또는 수가가 인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진·병원 수익 감소로 의료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생기죠.그리고 건강보험료가 대폭으로 인상되거나 직장가입자의 부담까지 증가될 가능성이 큽니다.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확대 될 가능성도 커지구요. MRI, 일부 약재·검사비 등 본인부담금이 확대 되면서 의료비 부담이 늘어날테죠.미국처럼 병원의 모든 부담을 사보험에 의지하여 비싼 실비보험을 유지하면서 그마저도 없는 사람은 병원을 못갈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걱정해봅니다.저 또한 좋은 국가 정책으로 긍정적으로 변했으면 좋겠네요.답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