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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 드리는 경제 및 IT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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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일 전문가
FlowUp Korea (핀테크 기업)
Q.  노후 대비 방법 조언 및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국민연금, 연금저축, IRP에 미국 배당주 투자까지 준비하셨다면, 이미 노후 대비의 기본적인 틀은 잘 갖추신 셈입니다. 다만, 국민연금만으로는 생활비를 충분히 충당하기 어렵고, 연금저축과 IRP 역시 한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로 월 50만 원 수준의 수익이 있다면 분산 투자 측면에서도 긍정적입니다.여기에 더해 주택연금 활용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집을 소유하고 계시다면, 주택연금으로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건강이 허락한다면 은퇴 후에도 파트타임 등으로 소득을 이어가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마지막으로, ETF 등 분산 투자 상품을 연금계좌에서 운용하면 세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으니, 투자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배당성향이 어느정도면 주주친화적 기업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성향이 어느 정도여야 주주친화적이라고 평가받는지 궁금하실 텐데, 일반적으로 배당성향이 30~50% 수준이면 주주환원과 재투자를 균형 있게 병행하는 안정적 배당정책으로 평가받습니다. 실제로 국내 대기업들도 배당성향 25~40%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으며, 업계 평균도 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LG CNS는 40%대 배당성향을 주주친화적 정책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산업 특성이나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적정 배당성향은 달라질 수 있으니, 단순히 수치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회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대출금액을 30%줄여준다는 광고 이런거 다 허위겠죠?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금액을 30% 줄여준다는 광고는 대부분 과장되거나 허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금융당국은 실제로 최저금리만 강조하거나 빠른 대출 승인 등을 내세우는 과장광고를 엄격히 단속하고 있으며, 대출 조건이나 이자율, 수수료 등 중요한 세부사항을 정확히 알리지 않는 광고는 소비자를 오도할 위험이 큽니다. 특히, 대부중개업체들이 허위·과장 광고로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하며, 신용불량자도 무조건 대출 가능하다는 식의 광고는 불법 사채업자의 전형적인 수법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대출 광고를 보고 계약할 때는 반드시 금융회사나 대출중개업체의 등록번호, 상호, 공식 웹사이트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실제 대출 조건과 금리를 상세히 비교·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선수수수료 요구나 개인정보 과다 요구는 사기일 가능성이 크므로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금융감독원과 관련 기관들은 소비자가 허위·과장 광고에 속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제재를 강화하고 있으니, 광고만 믿고 섣불리 계약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결론적으로, 대출금액을 30% 줄여준다는 식의 광고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며, 대부분 과장·허위 광고로 보아야 하므로 신중한 판단과 꼼꼼한 확인이 필수입니다.
Q.  예금은 신협이나 새마을금고도 보호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신협이나 새마을금고도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시중은행과는 보호 방식이 다릅니다.보호 한도와 방식2025년 9월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됩니다. 이는 신협, 새마을금고, 지역농협 등 상호금융권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원금과 이자를 합산하여 1인당 최대 1억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보호 주체의 차이점시중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반면, 상호금융권은 각 중앙회의 자체 기금으로 보호됩니다. 신협은 신협중앙회의 신협예금자보호기금,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예금자보호준비금, 지역농협은 농협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이 각각 담당합니다.독립 법인별 보호중요한 점은 각 기관이 독립 법인체로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A신협에 1억원, B신협에 1억원을 예치했다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이 모두 보호됩니다. 마찬가지로 신협과 새마을금고를 동시에 이용하면 각각 1억원씩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보호 대상 상품일반 예금, 정기예금, 적금 등 모든 예적금 상품이 보호 대상입니다. 다만 출자금은 예금자보호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상호금융권도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오히려 여러 기관을 분산 이용하면 더 많은 금액을 보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지방세에서 표준세율로 정해진 품목들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지방세의 세율체계는 지방자치단체의 과세자주권 범위에 따라 표준세율, 일정세율, 제한세율로 구분됩니다.표준세율은 지방자치단체가 통상 적용해야 할 세율이지만, 지역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해 조례로 표준세율의 50% 범위 내에서 가감 조정할 수 있는 세율입니다. 표준세율이 적용되는 세목은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지방교육세, 주민세 법인균등분, 등록면허세(부동산상의 권리 설정등기), 지역자원시설세(원자력발전 제외)입니다.일정세율은 지방세법에 의해 일정하게 고정된 세율로,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조정할 수 없고 법정 세율을 그대로 따라야 합니다. 일정세율 적용 세목은 레저세, 지방소비세, 등록면허세(부동산상의 권리설정 등기 제외)입니다.제한세율은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조정할 수 있지만, 지방세법에서 규정하는 최고세율을 초과할 수 없는 세율입니다.이러한 구분의 이유는 지방자치단체의 과세자주권과 국가정책의 균형 때문입니다. 표준세율 세목들은 지역별 재정 여건이나 특성에 따라 탄력적 운영이 필요한 반면, 일정세율 세목들은 전국적 통일성이 중요하거나 국가정책과 직결되어 있어 지역별 차이를 두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방소비세는 부가가치세의 일정 비율로 배분되는 구조여서 전국 통일 세율이 필요하고, 레저세는 사행성 산업 규제라는 정책 목적이 우선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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