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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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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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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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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혹시 흰색 뒤영벌이 존재 하나요?? 이벌은 뭘까요?
우선 말씀하신대로 뒤영벌이 맞고, 자연적으로도 나올 수 있는 털 색깔입니다.뒤영벌은 종에 따라 다양한 털 색깔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흔히 볼 수 있는 노란색과 검은색 조합 외에도, 흰색, 회색, 갈색, 주황색 등 여러 색깔의 털을 가진 종들이 있습니다.특히, 일부 뒤영벌 종은 말씀하신 것처럼 몸 전체나 특정 부위가 흰색 또는 매우 연한 색깔의 털로 덮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북미나 아프리카, 유럽지역에는 그런 특성을 가진 뒤영벌 종이 많습니다.따라서 사진 속의 흰색 털이 많은 뒤영벌 역시 자연적으로도 나올 수 있는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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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에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분명 날씨도 바이러스 유행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이 유일한 원인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날씨와 함께 바이러스 변이가 증가하고 반면 면역력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즉,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변이를 일으키며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면 기존 면역 체계를 회피하며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동시에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면역력이 감소하거나, 뱍신의 접종 효과가 약해지면서 다시 감염되는 사례가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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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물들은 인간 처럼 잠을 자는데 곤충들도
곤충과 벌레도 인간이나 다른 동물들 처럼 휴식을 취합니다.하지만 인간처럼 의식적인 잠과는 좀 다릅니다. 곤충의 휴식은 일반적으로 활동이 감소하고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줄어드는 상태를 뜻하죠. 예를 들어, 초파리는 밤에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행동은 나름의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곤충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날 활동량이 감소하고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등 수면 부족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그리고 곤충과 벌레가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고통을 느끼는지는 여전히 논쟁이 있습니다.고통은 복잡하면서도 주관적인데, 이는 뇌의 특정 부위와 의식적인 인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곤충은 인간과 같은 복잡한 뇌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고통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신경 시스템도 다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곤충은 유해 자극에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 해로운 자극을 받으면 피하거나 또는 행동을 멈추거나, 해당 부위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죠. 그러나 이는 고통을 느끼는 것과는 별개로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반응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곤충이 고통보다는 유해 회피 또는 위해 자극에 대한 반응을 보인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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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마토 재배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이제 모종컵에서 노지 화단으로 옮겨심었는데 아직 키가 작습니다 한 13센티 정도됩니다
토마토는 기본적으로 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과습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물주기가 중요합니다.그래서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는 것이 좋은데, 손으로 흙을 만져봤을 때 촉촉함이 느껴지지 않고 보송보송하다면 물을 줄 때입니다. 보통 맑은 날씨에는 2~3일에 한 번,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간격을 늘려줍니다.그리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한 번 줄 때 충분히 줘서 흙 속 깊이 스며들도록 하고, 모종 주변 흙 전체가 촉촉해질 정도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해가 뜨기 전이나 오전에 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오후 늦게 물을 주면 밤 동안 잎과 줄기에 물기가 남아 병충해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되도록이면 잎이나 줄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뿌리 부분에 직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토마토는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알맞는 거름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노지 화단에 모종을 심기 전에 이미 밑거름은 주셨겠지만, 심기 전에 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흙과 잘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지금처럼 모종을 옮겨 심고 2~3주 정도 지난 시점에 첫 웃거름을 주는데, 이때는 뿌리가 잘 내리고 줄기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소 성분이 풍부한 비료를 소량 주는 것이 좋습니다.두 번째 웃거름은 토마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인산과 칼륨 성분이 강화된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마지막으로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토마토는 과습을 주의해야 합니다.그래서 장마철은 토마토 재배에 있어 가장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충해 발생을 쉽게 하고, 과습은 뿌리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배수 관리에 많이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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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와 파충류를 모아서 왜 석형류로 분류할까요?
석형류의 분류는 진화적 유연관계에 의한 분류입니다.새와 파충류는 약 2억 5천만 년 전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해 나왔습니다. 즉, 현재 우리가 아는 모든 파충류와 새는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친척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겉모습은 달라도, 새와 파충류는 여러 가지 해부학적, 유전적 유사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것이 배아 발생 방식입니다. 두 그룹 모두 양막란을 통해 번식하는데, 이 양막란은 육상 환경에서 배아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비록 새는 비행에 적합하도록 뼈가 가볍게 진화했지만 기본적인 골격 구조는 파충류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더군다나 최근 DNA 분석 기술이 발달하면서, 새와 파충류가 유전적으로 매우 가깝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특히 악어는 다른 파충류보다 새와 더 가까운 유전적 특성을 보이며, 심장 구조도 2심방 2심실로 새나 포유류와 더 유사하죠.물론 과거에는 파충류와 조류를 별개의 독립적인 분류군으로 봤지만 고생물학 연구, 특히 깃털 달린 공룡 화석의 발견은 새가 공룡에서 진화했다는 증거가 되었고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생물학자들은 진화적 관계를 더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새와 파충류를 함께 석형류라는 새로운 분류군으로 묶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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