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단것을 많이 먹었을때 혈당 스파이크 막는 방법은??
사실상 단 것을 많이 먹은 직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 자체를 막는 것은 어렵습니다.그 이유는 단 음식에 포함된 설탕이나 과당 등의 단순당은 소화 과정 없이 상당히 빠르게 흡수되어 곧바로 혈류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일단 흡수가 시작되면 그 속도를 극적으로 늦추는 것은 불가능해지는 것이죠.하지만, 혈당이 너무 높게 치솟는 것을 완화하거나, 높아진 혈당을 좀 더 빨리 떨어뜨리는 방법은 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식수 15~30분정도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근육이 활동하면서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물은 혈액을 희석하고 신장의 포도당 배출을 돕는 데 약간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죠. 하지만 이것만으로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기는 어렵습니다.결과적으로 단 것을 먹은 후라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따라서 단 것만을 단독으로 먹지 않거나 먹는 양을 조절하고, 단백질이나 섬유질, 지방을 먼저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다육이는 물을 언제 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육이도 다양한 식물을 총칭하는 말이라 해당 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물을 주는 가장 좋은 시기는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입니다. 단순히 겉흙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을 흙에 넣어보거나 나무젓가락 등을 찔러보아 화분 속 흙까지 말랐는지 확인 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다육이는 물이 부족하면 잎이 쪼글거리거나 말랑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식물의 상태를 보고 물주는 시기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게다가 물주기 횟수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다른데, 보통 다육이가 왕성하게 성장하는 봄과 가을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을 조금 더 자주 주고, 반면 성장이 느려지거나 휴면에 들어가는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물주는 횟수를 줄여야 과습을 막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대부분의 다육식물은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발생하여 줄기가 가늘고 길게 늘어지고 잎 간격이 벌어지게 됩니다.그래도 모든 다육이가 강한 직사광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닌데, 하월시아 속 다육이(대표적으로 옵투사, 쿠페리 등이 있습니다.) 중 일부는 강한 햇빛보다는 밝은 간접광이나 반그늘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는 편입니다.
Q. 외계인은 진짜있을까요.아니면 공상과학에서 만든 허구일까요?
외계인의 존재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사실 외계 생명체에 대한 입증도 되지 않았죠.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우주에 지구 외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와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공상과학에서 만든 허구라 할 수는 없습니다.그리고 암은 단일 질병이 아닌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질병들의 총칭이며, 이 때문에 암을 완전히 정복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과학 기술과 의학의 발전으로 암 치료 분야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종류의 암에서 생존율이 크게 올라갔습니다.현재 암 치료에는 수술 외에도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외에도 표적 치료제, 면역 항암제 등 다양한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도 특히 최근에는 특정 암세포만을 공격하거나 환자 자신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암세포와 싸우도록 돕는 치료법들이 개발되면서 치료 가능성이 더욱 더 높아졌습니다.하지만, 그럼에도 언제쯤 암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을지는 앞서 말씀드린 암의 특성 때문에 명확히 답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