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들은 소근육 발달이 좋은가요 대근육을 발달을 시키는것이 좋은가요?
소근육과 대근육은 각각 아이의 발달에 기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하나만 집중하기 보다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적절히 자극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모두 균형있게 발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대근육은 몸 전체를 움직이는 큰 근육이로 걷기, 달리기, 점프하기, 기어오르기 같은 활동을 통해 발달되는데 이를 통해 신체조절력, 균형감각, 공간지각력을 키워주고 아이의 자신감과 탐험심을 길러줍니다.소근육은 손가락, 손목, 눈과 손의 협응 등 섬세한 움직임을 말하는데 블록 쌓기, 종이 자르기, 색칠하기 등을 통해 발달되며 이는 집중력, 문해력, 두뇌 발달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아이의 뇌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먼저 몸 전체를 움직이는 대근육활동을 충분히 하고, 그 위헤 정교한 소근육을 쌓아가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놀이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가지 근육을 자연스럽게 발달시켜 주세요.
Q.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자극 세미나, 효과가 있을까요?
이런 고민은 아마 많은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부분일텐데 새로운 도전을 꿈꾸지만 막상 현실의 안정감과 두려움 사이에서 망설이게 되죠. '자극 세미나'는 단기적으로는 큰 효과가 있는데 이미 도전을 이룬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듣고 나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잠시나마 생기거든요.하지만, 중요한 건 그 자극을 '계획'과 '행동'으로 이어가는 힘입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동기와 방향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을 때는 이런 세미나가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세미나 후 무엇을 할지 미리 정해두는 것, 즉 다음 액션 플랜을 준비해두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준비된 마음으로 듣는 자극 세미나는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단, 듣는 데 그치지 말고, 꼭 '나만의 도전 플랜'을 곁들여 보세요!
Q. 공부를 하기 좋은 시간도 있다고 하는데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이 언제일까요??
공부하기 좋은 시간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아침시간이 가장 집중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오전 9시 ~ 11시 사이에는 뇌가 깨어 있고, 기억력과 사고력이 활발하게 작용하는 시간대입니다.하지만 사람마다 생활리듬이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꼭 아침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 잘 맞는 '골든 타임'을 찾는게 더 중요해요. 일정기간 동안 아침, 오후, 저녁 에 각각 공부해보고, 어떤 시간대가 가장 효율이 좋은지 직접 느껴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 시간대를 찾았다면 무엇보다 꾸준히~ 습관히 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Q. 성공적인 소통을 위해 경청이 중요할까요?
소유진이 백종원과의 다툼으로 오은영박사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그때 오은영 박사가 남편이 무슨말을 하면 "왜!"라고 하지 말고 앵무새처럼 따라 하라고 했는데 사이가 좋아졌었다는 말이 있어요. 말을 따라하려면 잘 들어줘야 하는데 그게 바로 경청의 핵심이에요. 단순히 소리만 듣는게 아니라, 상대의 감정과 의도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죠.경청은 오해를 줄이고, 상대가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 관계를 깊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갈등 상황에서 경청은 상대의 방어심을 낮추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주는 열쇠의 역할을 하는데 효과적인 경청을 위해서는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해지며, 마법의 단어"그랬구나~" " 맞구나~"와 같은 공감 표현을 해주면 더 좋아요.진심이 통하는 대화는 경청에서 시작됩니다.^^
Q. SNS를 아이에게 어느정도 허용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3학년이라면 sns사용은 신중히 접근해야 하지만 부분허용은 가능합니다. 문자만 허용하는 지금의 기준은 바람직하지만 만약 아이가 또래들과의 소통에서 소외감을 느낀다면 제한적이고 부모의 관리 아래 카톡 정도는 허용해도 될 것 같아요. 카카오톡은 친구들과의 사회적 연결과 소속감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사용전에 반드시 디지털 예절과 위험요소(단체방 언어사용, 개인정보 노출, 딥페이크 등)에 대해 충분히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아이와 카톡사용규칙을 함께 정하는 방식으로 허용하면 카톡사용으로 인한 부모와의 부딪힘을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책임감도 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밤 9시 이후엔 사용금지, 모르는 사람은 차단 등의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 금지보다는 점진적이고 가이드 있는 허용이 아이의 디지털 시민성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