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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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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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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항문외과 검진후 항문이 너무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려움증과 통증에 대한 비수술적 해결방법항문 주위의 가려움증과 통증은 치질이 원인일 수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좌욕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에 약간의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넣어 15분 정도 앉아서 찜질하면 통증 완화와 가려움 증상에 도움이 돼요. 또한, 항문 주위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세요. 부드러운 화장지나 물티슈로 세정하고, 항문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가려움증이 계속되면 항문 연고(예: 항염증제나 진통제 성분이 포함된 연고)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변비를 예방하고, 변을 볼 때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검진 후 통증이 지속되는 원인과 회복 예상항문 검진에서 의사가 사용하는 기구나 손으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자극이나 압박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항문 주위의 염증이나 자극이 생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검사 후 통증이 7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항문 부위에 자극을 받은 것이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점차 가라앉으면 통증도 완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통증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한 번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염증이나 감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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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알레르기성 천식 지르텍 복용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르텍(성분명: 세티리진)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널리 사용됩니다. 목에서 천명음(쌕쌕거림)이 나고 기침이 동반되는 알레르기성 천식 증상에도 일부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지르텍은 기도 염증이나 수축을 직접적으로 완화하는 약은 아니기 때문에 천식의 주 치료제로는 부족해요천식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흡입형 스테로이드나 기관지 확장제를 기본으로 하는 천식 치료 계획이 필요하며, 이 경우 지르텍은 보조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죠비염이 심한 사람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기침이나 천명음까지 동반하는 경우, 지르텍을 필요 시 단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기침이나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르텍은 비교적 졸림이 적고 내성도 덜 생기는 편이지만, 장기 복용 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용량과 복용 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단순히 항히스타민제로 조절하려 하지 말고, 알레르기 전문의나 호흡기내과 진료를 받아 천식 여부와 치료 계획을 정확히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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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름철 미간에 보톡스가 유용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여름철 미간 보톡스는 햇빛에 의한 표정 습관 개선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눈을 찡그리거나 미간을 자주 찌푸리게 되는데, 이런 반복된 표정은 미간 주름을 깊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되죠. 보톡스는 이러한 근육의 수축을 일시적으로 억제해 주름 형성을 방지하고, 이미 생긴 잔주름도 덜 도드라지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예방과 개선 모두에 도움됩니다.특히 미간 부위는 표정주름이 쉽게 생기는 대표 부위 중 하나이며, 보톡스 시술 부위로도 가장 흔합니다. 시술은 간단하고 통증이 적으며, 일반적으로 시술 후 3-7일 내 효과가 나타나고 약 3-4개월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여름철 시작 즈음에 맞으면 한 시즌 동안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햇빛에 민감한 분이라면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근육 움직임이 과도하게 제한되면 표정이 어색해질 수 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최소 용량으로 시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시술이라면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효과를 위해 신중하게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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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기 걸렸는데 귀 뒤쪽에 종양같은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기나 몸살 후 귀 뒤쪽에 생기는 멍울은 대부분 림프절 비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림프절은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조직으로, 감염에 반응해 일시적으로 커지고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기, 인후염, 중이염 등 상기도 감염이 있으면 귀 뒤, 목 아래, 턱 밑 림프절이 붓는 경우가 흔해요이런 경우 며칠에서 1~2주 사이에 점차 줄어들고 통증도 사라지는 경과를 보입니다.하지만 만졌을 때 딱딱하고 고정돼 있거나, 크기가 계속 커지며, 2주 이상 줄어들지 않거나, 통증 없이 단단한 멍울로 남아 있는 경우에는 단순한 림프절 비대가 아닌 다른 원인(낭종, 종양, 피부염 등)일 수 있어 이비인후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현재로선 감기 회복과 함께 크기나 통증이 줄어드는지 관찰해 보시고, 변화가 없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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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설암 초기증상은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올려주신 병변 모양만 보고 그게 암인지 아닌지는 판단하지 못해요. 대면 진료 및 검사 해보셔야 가능합니다.우선 설암은 혀의 측면에 잘 생기는 대표적인 구강암 중 하나이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딱딱하거나 지속적인 궤양, 또는 덩어리, 출혈, 표면이 불규칙한 병변으로 나타납니다.반면 일반적인 구내염은 작고 얕은 궤양이 갑작스럽게 생기고, 통증이 있으며 보통 1~2주 내에 자연 치유되구요질문자의 경우 혀 양쪽 측면에 번갈아가며 구내염이 생겼다 하셨고, 오래 지속되지 않고 금방 사라졌ㄷ 하셨으니 일반적인 구내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설암은 3주 이상 사라지지 않는 병변, 크기가 점점 커지는 궤양, 딱딱하거나 출혈이 있는 덩어리, 혀 운동에 장애가 있을 경우 의심해 볼수있고 이런 경우 반드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너무 걱정하기보다 1~2주간 변화 양상을 관찰하고,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점점 악화되거나, 혹은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재발한다면 구강악안면외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감별이 필요해요한편 스트레스, 영양 부족(특히 비타민 B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구내염이 자주 생길 수 있으니, 입안 청결 유지와 함께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회복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근에 구내염이 자주 생겼다면 피로나 면역 저하 상태가 원인일 수 있으니 그 부분도 함께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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