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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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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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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랑 엄지발가락 바깥쪽이 부었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신랑 분의 엄지발가락 바깥쪽이 붓고 통증이 있는 증상은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풍은 대표적인 의심 질환이며, 특히 엄지발가락 관절에 갑자기 생긴 붓기와 통증은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다만 요산 수치가 5였던 과거 이력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어요통풍은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요산 수치는 정상이어도 급성 발작 중일 수 있습니다. 통풍은 류마티스내과나 내과에서 혈액검사(요산, 염증수치 CRP/ESR), 영상검사(초음파, X-ray), 경우에 따라 관절액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데, 병원에서는 통증 부위, 발작 양상, 체중, 직업 습관 등을 함께 종합해 판단합니다.반면 봉와직염은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피부염으로, 발이 빨갛고 열감이 있으며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하고 몸살처럼 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피검사에서 염증수치(CRP, 백혈구 수치 등)가 상승하며 진단에 도움을 주죠. 신발로 인한 단순 압박이나 관절 염증, 발바닥 구조 문제 역시 감별이 필요합니다병원은 류마티스내과나 정형외과, 필요시 감염내과도 고려할 수 있으며, 통풍이 의심된다면 피검사로 요산 수치 및 염증 수치를 확인하여 진단 접근이 가능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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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발등에 번지는 검은반점 이게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그림자가 겹쳐져서 병변이 잘 안보여요말씀하신 내용 관련 답변 드리자면 발등에 생긴 검은 반점이 점점 퍼지며 발목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점이나 멍이 아닌 피부 색소 이상이나 피부질환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가려움 없이 진행된다고 해서 반드시 무해한 것은 아니며, 색소침착, 정맥성 피부 변화, 또는 드물게 흑색종(피부암) 같은 악성 병변도 초기엔 무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반점의 색이 점점 짙어지고 범위가 넓어진다면 반드시 피부과 진료를 받아 조직검사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또한 피부과에서는 단순 색소침착인지, 자가면역질환이나 혈관성 질환의 증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피부 상태 외에도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합니다. 만약 이전에 외상이나 약물 복용, 햇빛 노출이 있었다면 그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지만, 증상 없이 점점 퍼지는 검은 반점은 자가진단보다 전문 진료가 필수에요빠르게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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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족력 없는 20대여성인데 대장내시경 추천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족력이 없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20대 여성이라면 일반적으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장암은 보통 50세 이상부터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국가건강검진에서도 대장암 검사는 50세 이후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영향으로 대장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어, 증상에 따라 선택적으로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즉 원하시면 받을 수는 있어요. 예를 들어 지속적인 복통, 체중 감소, 혈변, 갑작스러운 배변 습관 변화가 있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대장내시경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질문자님의 경우 장이 예민하다고 하셨지만 매일 규칙적으로 배변하고 큰 이상이 없다면 급하게 대장내시경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장이 자주 불편하거나 복부 팽만, 통증,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전문 상담을 받고 필요 시 비침습적인 검사(대변 검사, 복부 초음파 등)부터 시행해볼 수 있을 듯 해요특히 건강에 대해 고민이나 걱정이 많으시다면 검사를 통해 안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검사는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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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교 1학년 아이 성장통에는 어떻게 도움을 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나타나는 다리 통증은 흔히 성장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밤에 잘 때 무릎 주변이나 종아리 부위에 자주 발생합니다. 성장통은 뼈의 성장보다는 활발한 신체 활동 후 근육 피로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가 통증을 느낄 때는 다리를 부드럽게 주물러주거나 스트레칭,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돼요또한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잠자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시키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성장통은 낮 동안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양쪽 다리에 번갈아가며 통증이 생기며 발열이나 관절 부종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아이가 한쪽 다리만 지속적으로 아프다거나, 관절이 붓거나 열감이 있거나, 걷는 데 이상이 생긴다면 단순한 성장통이 아닐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아정형외과나 소아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의 증상 패턴을 잘 살펴보시고, 필요한 경우 병원 검진을 통해 다른 질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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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우자가 새벽에 자다가 명치가 아프다고 깨서 아직도 아픕니다. 십이지장 위궤양진단을 받았는데 헬리코박터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우자분께서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그리고 최근 십이지장 위궤양 진단까지 받으신 상태라면 현재 나타나는 명치 통증은 위궤양의 급성 악화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제 삼겹살과 소주를 섭취하셨다면 자극된 위 점막이 더욱 손상되어 통증이 심해졌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이러한 경우에는 음식이나 약 복용을 중단하고 우선적으로 위를 안정시켜야 하며, 제산제(예: 겔포스), 위산분비 억제제(PPI 계열: 오메프라졸, 에소메프라졸 등)를 빠르게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식사 불능 상태가 지속되면 내시경 재검이나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또한 십이지장 궤양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양성 진단을 받았다면 반드시 제균 치료(3제 또는 4제 요법)를 해야 궤양의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 이 치료는 전문적인 약물 복합요법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 하에 시작해야 하며, 자의적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중단하면 내성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현재처럼 통증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즉시 소화기내과 진료를 다시 보고, 헬리코박터 치료 필요 여부 및 현재 궤양 상태에 따른 치료계획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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