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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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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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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0대 후반에 피부 관리를 하면 그래도 유지할 수는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40대 후반이라도 꾸준한 피부 관리는 분명히 피부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현재 피부 상태를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노화는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자외선 노출, 건조, 흡연, 스트레스 등 후천적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관리 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특히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피지 분비가 많고 두껍기 때문에, 기초적인 보습과 자외선 차단만 잘해줘도 눈에 띄는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기본적인 루틴으로는 세안 → 수분 공급(토너/에센스) → 보습제 → 자외선 차단제만 잘 지켜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은 주름, 색소침착, 탄력 저하를 막는 데 매우 중요하며, 햇빛이 강하지 않아도 꾸준히 발라야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로 레티놀이나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탄력 유지와 미세 주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구요또한 수면, 식습관, 수분 섭취,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도 피부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화장품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므로,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함께 개선하면 피부 노화 속도를 더욱 늦출 수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면 50대, 60대에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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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변검사는 아침 첫 소변으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소변검사는 일반적으로 아침 첫 소변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밤새 신장이 비교적 일정한 속도로 소변을 농축하기 때문에, 첫 소변은 가장 농도가 진하고 혼입물(단백질, 당 등)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에요특히 단백뇨나 미세한 혈뇨 여부를 평가할 때 아침 첫 소변은 민감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죠반면, 이후에 보는 소변은 이미 수분 섭취나 활동의 영향을 받아 희석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첫 소변에서는 단백뇨가 검출되는데, 이후 소변에서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어 간헐적 단백뇨를 놓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선 최소 한 번은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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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연성 알러지검사가 유의미 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연성 알러지 검사(일명 IgG food sensitivity test)는 특정 음식에 대해 우리 몸이 IgG 항체를 생성하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는 급성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IgE 항체 검사와는 다르며, 섭취한 음식에 대한 면역계의 ‘기억’ 반응을 본다는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이 검사가 특정 음식이 증상을 유발한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입증한다고 보기는 어려워요실제로 많은 전문가들과 알레르기학회(예: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 AAAAI)는 IgG 검사는 단순히 음식에 대한 노출의 지표일 뿐, 알레르기와는 무관하다고 명시합니다. 즉, 자주 섭취한 음식일수록 IgG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는데, 이는 몸이 그 음식에 익숙하다는 뜻이지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따라서 검사 결과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은 아니에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체의학 분야나 개인 맞춤 식단 조절에서는 지연성 알러지 검사를 보조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밀하게 알러지를 진단하고자 한다면, 증상과 병력을 기반으로 한 의사의 문진, 식이일지, 그리고 필요 시 피부반응검사나 IgE검사 등이 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쉽게 말해, 지연성 알러지 검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진단 도구라기보다는 참고자료 수준에 그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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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런 증상은 어떤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공복 상태에서 눈을 감았다 뜰 때 노란 선이 보이는 증상은 혈당 저하나 경미한 빈혈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복 중에는 혈당이 낮아지고, 특히 활동량이 많거나 운동(P.T 등)을 병행하면 뇌로 가는 에너지원이 부족해지며 시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빈혈 역시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져 뇌와 눈의 일시적인 산소 부족 상태를 초래할 수 있어, 시야에 이상한 선이나 빛줄기, 색 번짐이 보이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한 빈혈이라도 반복되면 이런 시각 증상이 더 민감하게 나타날 수 있죠다만, 이런 시각 증상이 공복 때만 나타나고 식후에는 사라진다면 저혈당 증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빈혈 증상(어지럼증, 무기력, 호흡곤란 등)이 없다 해도, 체력 소모가 많거나 식사를 거를 때 혈류 변화에 따라 눈에 민감한 반응이 올 수 있어요일단은 식사를 거르지 않고, 활동 전에는 간단한 탄수화물 섭취를 해보는 것이 좋고, 증상이 반복된다면 안과와 내과에서 눈의 망막 상태 및 혈당, 철분 수치 등을 함께 검사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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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알레르기가 생기는 원인이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알레르기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무해한 물질(알레르겐)을 위협으로 잘못 인식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겐으로는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특정 음식(견과류, 해산물 등), 약물 등이 있으며, 이들이 체내에 들어오면 면역 세포가 히스타민 등의 염증물질을 과도하게 분비해 두드러기, 콧물, 가려움, 천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반응은 면역 체계의 ‘오작동’으로 볼 수 있어요이러한 과민 반응이 생기는 이유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 중에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기 오염, 스트레스, 항생제 사용 증가, 너무 청결한 환경 등이 면역 체계를 과잉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몸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개념보다는 면역 시스템이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반응하는 상태라 보는 것이 맞아요알레르기의 증상과 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며, 같은 물질에 대해 어떤 사람은 아무 반응이 없고, 어떤 사람은 심한 두드러기나 아나필락시스(급성 알레르기 쇼크)를 겪기도 합니다. 특히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는 히스타민이 피부 혈관을 자극하여 일어나는 반응으로, 이는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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