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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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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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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과에서 처방 받았던 안약을 넣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전에 안과에서 받은 레보플록사신(레보플레쉬) 항생제 안약과 옵티브이(스테로이드 포함 소염제)를 다시 사용하는 것은 증상이 재발한 것 같을 때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항생제 안약은 세균성 결막염 등 명확한 감염 증상에만 써야 하며, 스테로이드 계열의 소염제는 오남용 시 안압 상승이나 세균성 감염 악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재처방 없이 장기 사용하거나 반복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안과가 문을 닫은 연휴 동안 하루 2~3회, 이물감 있는 눈에만 최소한의 기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2~3일 이내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전하게 유지하려면 인공눈물(보존제 없는 것) 위주로 점안하며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안약의 재사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약물 유효기간이 지난 건 아닌지도 꼭 확인하세요.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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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팔꿈치 쪽이 찌릿한 통증이 갑자기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팔꿈치에 갑자기 생긴 찌릿한 통증은 흔히 신경이 눌렸거나, 힘줄이나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경우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 증상이 시작됐다면, 잠자는 자세에서 팔꿈치 주변 신경(예: 척골신경)이 눌렸거나 팔꿈치를 구부린 채 오래 있었다면 ‘팔꿈치 터널 증후군(ulnar nerve entrapment)’ 같은 증후군일 가능성도 있어요또는 반복된 손목·팔 사용으로 생기는 내측 상과염(골프 엘보), 외측 상과염(테니스 엘보)일 수도 있죠당장 병원에 가지 못한다면 팔꿈치 사용을 최소화하고, 냉찜질로 염증을 줄이며, 압박 붕대나 부목으로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일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방문이 권장됩니다. 통증이 신경을 따라 손가락까지 퍼진다면 신경과 진료도 고려해보세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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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시경 검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7년간 약물 복용 시 위통증이 계속되었고, 여러 번의 내시경에서 위염·위궤양 소견 외 특별한 이상 없이 최근에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으셨다면, 위산 저하(저산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점막이 얇아지고 위산을 분비하는 벽세포의 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위산 과다보다는 저하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요특히 점막이 비교적 괜찮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 위축이 진행된 경우 위산 분비능이 현저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또한 약물 복용 시 위가 예민하게 반응하고, 제산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애매할 경우, 위산 저하에 의한 소화불량 또는 다른 기능성 위장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호산구성 위장염과 같은 특수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 다른 지역이라도 이동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주간 제산제 중단 후 위산분비검사나 헬리코박터 재확인, 혹은 기능성 소화불량 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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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녹슨 바늘에 찔렸는데 병원에 가보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녹슨 바늘에 찔렸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 파상풍 백신 접종이 10년 이상 경과되었거나 기억이 불분명한 경우, 감염 예방 차원에서 파상풍 예방주사(톡소이드)를 다시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바늘이 더럽고 녹슬어 있었다면, 단순한 표재 상처처럼 보여도 세균 감염 위험이나 파상풍균 노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요현재 상처가 작고 출혈이 거의 없다고 해도, 이후 붓기, 통증, 열감, 고름, 발적 등이 생기면 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상처를 전문적으로 소독하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나 예방접종을 해줄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가까운 병원(외과, 내과, 응급실 등)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해 보여요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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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발톱무좀은 무좀약을 먹는게 최선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톱무좀(조갑백선)은 내복약(항진균제) 치료가 효과적이긴 하지만, 재발이 잦고 치료 기간도 길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반복적인 치료에 피로감을 느낍니다. 먹는 약은 비교적 빠르게 곰팡이를 제거하지만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특히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인 분이라면 간기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복용해야 해요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발톱 환경 개선과 위생 관리가 핵심입니다. 습기 차지 않도록 양말 자주 갈아신기, 통풍 잘되는 신발 착용, 발톱을 짧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먹기 어렵거나 다시 복용하기 부담스럽다면, 국소치료(바르는 약)와 레이저 치료도 대안이 될 수 있구요. 레이저는 통증은 거의 없고 간부담도 없지만, 치료 횟수가 많고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결국, 먹는 약이 가장 확실하긴 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바르는 약이나 레이저치료를 병행하면 먹는 약 없이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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