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가 저산증검사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정확하지 않습니다. 자가 저산증 검사 방법 중 하나로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트림 검사를 하는 방법이 있죠. 이 방법은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지만, 정확도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검사보다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로 하는 검사에서 트림이 나오면 위산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제산제를 복용한 상태에서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제산제가 위산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베이킹소다와 반응하여 트림이 발생할 수 있고, 실제 위산 부족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병원에서 진행하는 저산증 검사(위산 분비 검사 등)는 훨씬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며, 의사의 지도 하에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 테스트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뷰티르산 영양제 먹다가 장염+꾸르륵 소리가 자꾸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뷰티르산은 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부 사람들에게는 장에 자극을 주거나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염을 앓고 있거나 장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뷰티르산을 복용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장염 증상이나 장의 상처가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요. 장염에 의한 꾸르륵 소리와 같은 증상은 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 상태에서는 유산균과 규칙적인 생활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소리가 계속 난다면 장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아서 그런 것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장에 상처가 있거나 염증이 남아 있으면 소화관의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소리가 나고, 그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유산균과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의 회복을 돕고, 장 건강이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소화기 내과 방문하셔서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까요
Q. 어떻게 수유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우선, 아기가 하루에 80-90ml 정도만 먹는 상황에서 자지러지게 울 때는 불편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기가 젖을 먹은 뒤에도 계속 울거나 불편해 한다면, 공기가 많이 들어갔을 때 트림을 통해 가스가 나가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므로 트림을 자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수유 중에 자세나 젖병의 유두 크기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젖병이 아기에게 맞지 않거나, 유두 구멍이 너무 크거나 작아서 빨기가 불편할 수도 있어요또한, 아기가 수유텀을 잘 길게 하지 않는다면 빈번한 수유는 아기의 요구가 아닌 불안감이나 편안한 환경을 원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일부 아기들은 쪽쪽이나 젖병을 거부하고, 엄마 품에서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 자주 수유를 원하기도 합니다. 아기가 자기 전에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 수유 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해요아기 수유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정말 힘들지만, 아기마다 성장 패턴이 다르니 소아과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 아기에게 특별한 문제나 건강 상태가 의심된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Q. 팔꿈치가 아픈데 재활방법이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팔꿈치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과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꿈치 양쪽에 아픔이 있다면,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 같은 외상성 염증이 원인일 수 있어요. 이들 질환은 팔꿈치의 팔꿈치 주변 부위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졌을 때 발생하며, 주먹을 쥐거나 팔꿈치를 굽히는 동작에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재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휴식과 얼음찜질: 초기에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15-20분 정도 하루 몇 차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휴식을 통해 회복을 도와줘요스트레칭과 강화 운동: 팔꿈치 근육과 팔꿈치 주위 근육들을 스트레칭하고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손목 스트레칭이나 팔꿈치 굽힘과 펴기 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하지 말고,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야 해요또한 물리 치료를 통해 전기 자극 치료나 온열 치료, 마사지 등을 받아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돕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하면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죠팔꿈치 통증이 자주 반복된다면 일상 생활에서의 무리한 사용을 줄이거나, 팔꿈치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동작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심리 스트레스검사중 알파. 세타파가 충분해야 충분한 수면이라고 하는데요. 이 알파.세타파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알파파(Alpha wave)와 세타파(Theta wave)는 뇌파 중 하나로, 각각 이완된 각성 상태와 깊은 휴식 또는 얕은 수면 상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알파파는 눈을 감고 편안히 있을 때, 세타파는 깊은 명상이나 수면 초기에 주로 나타납니다. 심리 스트레스나 만성 긴장 상태에서는 이 두 뇌파가 억제되어 충분한 회복 수면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이 두 뇌파를 증가시키기 위한 핵심은 스트레스 해소와 이완 상태 유도입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명상, 심호흡 훈련, 요가, 바이노럴 비트나 이완 음악 청취, 자연 속 산책 등이 있으며, 특히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어두운 조명에서 조용히 쉬는 습관도 효과적입니다. 꾸준한 규칙적인 수면 습관, 카페인 줄이기,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인지행동치료(CBT)도 알파/세타파 회복에 도움이 돼요또한, 낮에 햇빛을 쬐고 충분한 활동을 한 후, 밤에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뇌파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에도 불구하고 수면의 질이 현저히 낮다면, 수면 클리닉에서 정량 뇌파(QEEG)나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더 구체적인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