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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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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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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외사정 성관계후 손가락으로 안에 애무하거나 하면 임신가능성 높아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질외사정 후 손가락으로 질 안을 애무하는 행위를 했을 경우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손가락에 정액 또는 쿠퍼액(사정 전 나오는 투명한 액체)이 묻어 있었는지가 핵심입니다. 질외사정이라 해도 일부 정자가 쿠퍼액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손에 그 액체가 묻은 상태로 질 안에 삽입되었다면 이론적으로는 임신 가능성이 존재해요하지만 실제로는 손가락으로 인해 임신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정액이 직접적으로 질 안에 사정되지 않았다면 임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다만 불안감이 크고 생리 예정일이 멀었다면, 관계 72시간 이내라면 응급피임약을 고려해볼 수도 있고, 생리를 지켜보면서 혹시 지연될 경우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죠.앞으로는 손 위생이나 행위 순서를 더 신경 써서 불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Q.  요도 방광 자극이 내과 질환 때문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요도나 방광 부위의 찌릿하거나 따끔한 자극감, 그리고 아랫배의 불편감이 반드시 비뇨기과 질환 때문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내과적 질환인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이나 장내 가스, 복부팽만, 장의 과도한 운동성 등은 방광 근처에 있는 장기가 자극을 줄 수 있어서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실제로 비뇨기과 검사를 했을 때 염증이나 감염소견이 없고, 초음파상 구조적 이상이 없으며, PSA 수치도 정상이었다면 비뇨기계보다는 장 관련 원인을 의심하는 것도 타당합니다.장의 부글거림, 압박감, 가스 생성 등은 방광이나 요도 주변에 이물감, 압박감, 자극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뇨기과적 문제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이럴 땐 항생제보다는 장운동 조절, 스트레스 관리, 식습관 조절 등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죠. 따라서 내과에서 말씀하신 과민성 대장증후군 가능성은 실제로 유력한 원인 중 하나로 보이며, 비뇨기과 약을 중단하고 증상을 관찰해보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소화기 내과에서 좀 더 정밀한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Q.  키가 안커요 혹시 키가 멈춘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중2 여학생이라면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 키 성장이 완전히 멈췄다고 단정짓기는 이릅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생리 시작 이후로 키가 급격히 느려지거나 정체되는 건 정상적인 성장 패턴이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여학생은 초경 이후 약 1~2년 동안 평균적으로 5~7cm 정도 더 크며, 이후에는 성장 속도가 크게 줄어듭니다. 생리를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고, 최근 6개월간 키 변화가 거의 없었다면 성장이 둔화된 시기일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완전히 멈춘 건 아닐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구요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유전, 수면, 영양, 운동,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특히 밤 10시~2시 사이 깊은 잠), 단백질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줄넘기나 스트레칭 같은 성장 자극 운동을 꾸준히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정말 궁금하거나 걱정된다면 병원에서 성장판 X-ray 검사를 받아보면 현재 성장 가능성을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중2니까 키가 클 여지는 충분히 있어요.
Q.  속에서 열나는거 같고 너무 힘들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우울증 약을 처음 복용하면, 특히 1~2주 이내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울렁거림, 무기력, 속에서 열나는 느낌, 식욕 저하 같은 부작용이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약물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현상일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2주 이내에 서서히 완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하거나, 구토, 심한 무기력, 불안정한 기분 변화 등이 지속된다면 약이 몸에 맞지 않거나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처방해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빠르게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해요당장 힘들고, 좋아하던 폴댄스도 자주 빠지게 되는 건 정말 괴롭고 우울감을 더 증폭시킬 수 있어요. 이럴 땐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회복을 위한 ‘잠시의 멈춤’이라고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지금 느끼는 이 힘든 상태는 약물 치료 과정의 일부일 수 있고, 전문적인 조율을 통해 나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되, 혼자 견디려 하지 마시고 의료진과 소통하면서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이명이 생기고 일주일째 계속 되는데 뇌의 착각인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명은 실제로 귀에서 나는 소리처럼 느껴지지만, 때로는 뇌의 착각일 수 있습니다. 이명은 귀나 내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시작될 수 있지만, 뇌의 신경 회로가 민감해지면서 소리를 과도하게 인식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즉, 귀에서 실제로 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뇌가 그 소리를 반복적으로 인지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들린다고 느끼는 것이죠. 이런 현상은 이명에 대한 과민반응이나 중추 신경계의 반응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이명 증상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이명을 의식적으로 찾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뇌가 이명을 찾으려 할 때, 자꾸 소리에 집중하면 더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완 훈련이나 명상,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가 이명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치료(CBT)나 소리치료(Tinnitus Retraining Therapy, TRT)도 이명을 다루는 데 효과적일 수 있죠. 이 외에도 이명 환자 전용 보청기나 음향 치료기를 사용하면, 소리의 변화를 통해 뇌가 이명에 덜 반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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