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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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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드름이 다른 신체부위에 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여드름은 얼굴 외에도 피지선이 많은 부위, 즉 목, 가슴, 등, 어깨 등에서도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위들은 피지 분비가 활발하고 각질이 잘 쌓이며 땀이 많이 나는 경향이 있어 모공이 막히기 쉽습니다. 특히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리거나 샤워를 바로 하지 않는 경우, 피부에 남은 땀과 피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어요또한 의류나 생활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꽉 조이는 옷, 땀 흡수가 잘 안 되는 합성섬유, 가방 끈이나 옷깃의 지속적인 마찰 등이 피부 자극을 일으켜 해당 부위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죠. 목이나 등 여드름이 잦은 경우, 피부에 직접 닿는 옷과 이불, 수건 등을 자주 세탁하고 통기성 좋은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습관 등의 내부적인 요인도 얼굴뿐 아니라 전신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성인 남성의 경우 피지 분비가 많은 시기에는 이러한 부위에 여드름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어요. 증상이 심하거나 반복적으로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치료용 바디 제품이나 약물을 처방받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구내염은 입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형태는 아프타성 구내염입니다. 구내염의 원인은 다양하며 단순히 피로나 스트레스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구강 위생이 좋지 않거나 잇몸에 상처가 생겼을 때도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단단한 음식이나 칫솔질로 인한 물리적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죠영양소 결핍도 구내염 발생에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B군(특히 B12), 철분, 아연 등이 부족하면 점막 회복 능력이 떨어지고 염증이 잘 생깁니다. 또한 위장 장애나 흡수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이러한 영양 결핍이 올 수 있어 구내염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사람은 혈액검사로 기본적인 영양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그 외에도 호르몬 변화, 특정 약물 복용(예: 항암제, 면역억제제), 또는 드물게는 자가면역 질환이나 베체트병 같은 전신질환의 일부 증상으로 구내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복적이거나 잘 낫지 않는 구내염은 단순한 피로 외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  갑상선 검사 시 물혹이면 그냥 정기적인 관찰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담당 의사 말 대로 하시면 될 듯 해요. 세침 흡인검사(FNA) 결과 갑상선 결절이 물혹(낭종, 또는 낭성 결절)으로 확인되었다면, 대부분의 경우 악성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별도의 치료 없이 정기적인 관찰을 하게 됩니다. 물혹은 내부에 액체가 차 있는 형태의 결절로, 일반적으로 양성이며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크기가 크지 않으면 주기적인 초음파 추적검사만 시행하게 되죠다만, 물혹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 불편감, 압박 증상(목 불편함, 삼킴 곤란 등)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담당 의사와 정해진 주기(보통 6개월~1년 간격)의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변화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리하면 될 듯 합니다
Q.  대장선종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 선종을 제거한 후, 해당 부위에서의 재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완전히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선종을 제거한 부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 조직으로 치유되지만, 선종이 새로운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선종 자체는 양성 종양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는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대장 선종을 제거한 후,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새로운 선종이나 이상이 발견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진 간격은 선종의 크기나 수, 그리고 과거 병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구요. 이 검진을 통해 다른 부위에서 선종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도 대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섬유질 식단, 규칙적인 운동, 알콜과 흡연의 제한은 대장 선종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관리도 중요한 부분으로,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Q.  16개월 아기 입술쪽 상처 꿰메야할까요?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사진으론 상처의 성질이나 특히 깊이 등이 파악이 불가해요우선 16개월 아기의 입술 부위에 상처가 생긴 경우, 특히 상처가 살짝 파였다고 하셨는데요, 지혈이 잘 되었고 상처 크기가 작다면 꼭 꿰매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깊고 크기가 일정 부분 커지거나 피가 멈추지 않는 경우, 또는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구요아기들은 상처 치료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입술 주변은 특히 잘 치유되긴 하지만 감염 위험도 있으니 병원에서 상처를 제대로 확인하고, 필요시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우려하시는 것처럼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상황은 드물고, 대부분의 경우 국소 마취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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