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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함께 배워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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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국현 전문가
크라운제과
Q.  모든 질병이 치료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발병원인을 알 수 있다면 치료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병원인 , 발병시스템을 알 수가 없으면 어떻게 해도 대처할 수 가 없는 상황인 것이죠. 유전자든, 외부충격이든간에 원인과 시스템을 알게 되는 날에는 모든 질병과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Q.  모기와 바퀴벌레의 역사는 어느 것더 오래되었나요?
바퀴벌레는 거의 3억 5000만년 전 고생대 석탄기에 나타났고 모기는 화석을 바탕으로 약 1억 7000만년 전 중생대 때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등장했다고 합니다. 끈질긴 역사로 보면 바퀴벌레가 더 오래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의 신체적 구조와 특성은 어떠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재앙에서도 살아남기에 적합합니다. 편평한 몸뚱아리, 바퀴벌레는 부피가 작은 공간에서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어 운석의 충돌이나 해일등의 거친 환경에서도 살아남기에 유리했습니다. 뜨거운열기를 피해서 신체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바위틈을 찾았을 것이며 이곳에서 피난생활을 한 셈이지요식습성입니다. 바퀴벌레는 잡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 이러한 극한의 환경에서는 식물 동물의 자원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에너지 확보에 문제가 생겼을 것입니다. 특히 햇빛이 차단되어 식물이 살수없는 환경이 된것은 큰 동물들에게 큰 피해였습니다. 하지만 바퀴벌레는 일반적인 먹이 뿐 아니라 나무나 종이 그리고 생활용품까지 먹는 무시무시한 잡식성을 보입니다. 그래서 굶어죽지 않고 살아남습니다. 알주머니를 통한 번식입니다. 알주머니의 구조상 외벽이 구성되어 있어 이동이 용이하고 보호능력까지도 갖추고 있어서 극한의 온습도 조건에서도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기역시 작은 크기로 잘 버텨왔음에도 불구하고 바퀴벌레의 신체적구조는 뛰어넘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Q.  공룡시대의 최고의 육식공룡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알로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투탑인데요. 약간 두 타입은 다른 면이 있습니다. 알로사우르스가 민첩함과 사냥으로 생존해온 가운데 티라노사우르스는 압도적 파워와 체격으로 최강의 타이틀을 거머 쥐었습니다. 두가지의 전술적인 측면에서 누가 더 최강인지는 알수가 없지요. 알로사우르스는 길이가 8.5~12미터에 중량은 2.5톤에 이릅니다. 가벼운체격과 긴팔로 민첩한 사냥을 합니다. 티라노는 12~13미터의 길이에 중량은 9~10톤 정도입니다. 거대한 머리와 강력한 턱힘으로 유명하고 다소 앞다리는 작은 편입니다. 강력한 근육질의 파워가 주 무기입니다.
Q.  개미들의 주거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우리 인간이 따라 가기 벅찬가요?
개미는 사회적 곤충으로 집단생활을 합니다. 군체라고 불리는 집단을 만들고 일정한 구조로 생활하는데요,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생활합니다. 여왕개미는 번식하고, 일개미는 먹이를 찾고, 서식지를 유지하고 알을 돌봅니다. 땅에서 서식하는 개미들은 복잡한 터널과 방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공간을 형성하는데 이는 자신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역할을 분담하여 먹이를 저장하고 알을 키우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개미들의 역할분담은 인간만큼 촘촘하지는 않지만 곤충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형성한 사회문화와 일맥상통할 정도로 견고하게 짜여져 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이 못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힘든 일을 개미가 해내고 있습니다.
Q.  사람의 손가락은 물에 젖으면 왜 쭈글쭈글해질까요?
제가지난비슷한질문이 있어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오래물속에 있으면 손바닥이나 손가락 끝이 불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물론 삼투압에 의해서 어느정도 불어 있는 듯이 보일순있지만, 이러한 반응으로 인해서 손가락 쭈글쭈글한 이유는피부밑을 지나는 혈관이 수축하여 생기는 것입니다.사람의 손은 기본적으로 지문이 있습니다 이는 물건을 쥘때 미끄러지지 않게끔 용이하게 진화가 되어있는것이죠.하지만 물에 젖은 상태서는 미끄러지기 때문에 쉽사리 물건을 쥡기가 힘듬니다. 이때 젖어있을 경우에 손가락의 자율 신경계에서는 이 손가락밑의 혈관을 수축시켜 손가락에 주름이 잡히게 만듭니다. 이렇게 되면 습한조건에서는 상대적으로 물건을 잡기가 용이해지는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주름진 손가락은 자동차의 레인타이어처럼 홈이 파여서 물이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물체와 표면간의 접촉량을 늘려 잘 쥘 수 있게 되는 겁니다.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주름진 손을 가진 사람들이 수렵활동에서 더 우위를 차지했을 것이며, 주름진발을 가진사람들이 빗속에서 더 잘 걸어다녔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신기하게도 아직까지는 인간과 원숭이만 이러한 주름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어서 더욱 흥미롭지요.비가올때가 아니라 매일 주름져있으면 아마 손가락의 감각이 더 예민하지 못해서 다른작업을 못했을겁니다.손가락의 진한 주름은 결국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신체의 즉각적인 대응방안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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