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함께 배워 나가요.
생물·생명
Q. 생명을 구분을 종, 속, 과 등등을 어떻게 구별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현대 생물 분류 또는 생물학 과학분류 라고 말하는 체계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류 방법은 생물의 종을 종류별로 묶어서, 생물학적인 형태 특성에 따라서 유기체들을 계통화 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학문은 분류학 또는 계통분류학에서 주로 다룹니다. 자세히 공부하고 싶으시면 이 학문과 관련한 서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 생물학은 스웨덴 생물학자 린네가 제시한 생물분류의 주요 계급 8개로 구분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필요에 따라 더 잘게 구분되어지기도 합니다. 크게 역 - 계 - 문 - 강 - 목 - 과 - 속 - 종 이러한 8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까지도 이러한 생물분류 규칙이 지켜지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규칙은 그당시에 확실하게 판명되어진 정보에 근거하여 구분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정보가 발견되어진다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린네는 현미경을 사용한 형태를 기준으로 체계적인 분류를 실시하였지만 지금은 유전자까지 조사할 수 있는 기술발전을 이룩하였기 때문에 지금 20세기 말부터는 유전자를 참고로 하는 분자유전학의 기법을 이러한 분류학에 적용하기 시작하여 기존의 분류방식의 재검증이 필요한 때입니다. 익히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정보들이 또 발견되어진다면 이러한 분류기준은 계속 변동 , 발전될 수 있습니다.
생물·생명
Q. 구피가 수직으로 헤엄치는 행동을 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잘은 모르나, 수컷만 그러한 수영형태를 지속적으로 계속한다고 보여진다고 하면 이는 부레의 이상이 생겨서 물속에서 균형을 못잡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수조환경이 이상하여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암컷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물·생명
Q. 사람이 날개가 있다면 어느정도 크기가 되어야 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사실 날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날개를 펄럭일 수 있어야 하는 근육이 있어야 합니다. 즐겨먹는 치킨의 닭가슴살이 왜그렇게 퍽퍽한지 ... 얼마나 촘촘하고 튼튼한지 그 정도의 근육을 우리는 가지지 못합니다. 심지어 이 치킨은... 날지못하는 닭인대도 말이지요. 전체 중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의 가슴근육이 발달하지 못한다면 인간은 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허벅지 근육의 5배 이상의 근육이 필요하기도 하고, 새처럼 뼈속이 텅 비어야 하며, 그 근육을 활용할 충분한 에너지원, 미토콘드리아의 계량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몸속의 수분도 더욱더 응축해서 중량을 줄여야하기도 하구요.
생물·생명
Q. 바퀴는 왜 이렇게 안 죽을까요?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바퀴는 백악기 때부터 살아남은 아주 질긴 생명력의 곤충입니다. 보통은 엄청 질기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약하지만 상대적으로 엄청난 번식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딱딱한 껍질을 가져서 어지간한 파리채의 힘으로 한방에 죽지도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강하며, 물에 빠뜨려도 일주일을 버티는 등 다소 높은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바퀴벌레 나데즈다는 우주에서 임신을 한 녀석으로 유명한데, 급격한 온도의 변화, 방사능 , 무중력의 악조건에서 번식을 해버리는 무시무시한 녀석입니다. 바퀴의 친척으로는 사마귀와 흰개미가 있는데 이 역시 생명력이 꽤나 질긴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물·생명
Q. 곤충과 동물의 개념을 알고싶어요 어떤차이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생물은 생물분류표에 의해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크게 식물과 동물로 나뉘구요 그차이는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식물은 보통 광합성등을 통해서 스스로 먹이를 만들어내는 구조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동물은 다른 생물을 취하여 양분을 얻는 다는 것이지요. 즉 크게 보면 곤충은 동물이고 그 아래 분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메뚜기의 경우를 보면 계 : 동물 문 : 절지동물강 : 곤충목 : 메뚜기목아목 : 메뚜기아목 이렇게 분류가 되어 있는데 곤충강을 곤충이라고 흔히 부릅니다. 곤충의 특징은 머리가슴배로 나뉘는 신체와 , 다리가 여섯인 것이 있지요. 즉 곤충은 동물의 한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물·생명
Q. 열대과일 중에서 현재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종류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다양한 열대과일이 재배중입니다. 말씀하신 메론, 애플망고를 포함하여서 , 망고, 파파야, 용과, 구아바, 아보카도, 패션후르츠, 바나나, 아떼모야, 파인애플 등이 있습니다. 이중 패션후르츠의 재배면적이 44.4 핵타르로 현재까지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순위로는 망고 , 32.5 핵타르 입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하였지만, 경북, 경남, 그리고 현재 전남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넓어지고 있습니다.
생물·생명
Q. 멧돼지는 산속에 진흙목욕을 통해서 벌레를 털어낸다는데 진흙 속에 어떤 물질이 벌레를 털어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물질이 털어낸다기 보다는 닦아낸다, 긁어낸다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멧돼지 표면의 기생충, 진드기, 벌레 는 잘 안 떼어지고 발이 닿지 않는 곳에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해충을 없애기 위해서 멧돼지는 진흙에 뒹구는데 이 충격에 의해서 해충을 떨궈내는 것이지요. 또한 진흙을 선택하는 이유는 땀샘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차가운 진흙에서 뒹굼으로써 체온을 낮추는 방법을 택한 것이지요. 또한 피부에 붙은 진흙은 자외선 차단의 기능도 할 수 있어 쨍쨍한 햇볕에서의 피부를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마른 진흙은 피부에 곰팡이나 이물, 해충이 들러붙지 않게 합니다.
생물·생명
Q. 갈기늑대는 늑대보다 여우에 가까운 개과 동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갈기늑대는 개과 갈기늑대속 갈기늑대 종으로써 개과 즉 늑대에 가깝습니다. 개과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생활을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개과 동물은 일부다처제로 가족 단위의 무리를 지어삽니다. 늑대의 경우 암수 부부와 새끼들로 구성된 핵가족 형태이며, 갈기늑대경우 좀더 큰 가족무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성 높은 종들은 수십마리가 동시에 협동해서 큰 동물을 사냥합니다. 또한 비슷한 특징이라면 인간들과 친밀하여 가축화도 쉽고, 같이 생활한 역사도 깁니다. 이러한 개과는 신체적으로 큰 힘은 없지만, 체력과 지구력에서만큼은 어떤 동물보다 뒤지지 않고 오히려 상위권에 속하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사냥 특성들이 인간과 함께 할 수 있는 중요한 특성입니다.
생물·생명
Q. 여자, 남자중에 외로움을 더 잘타는 성별이 따로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유전적요인도 있고, 호르몬 적인 부분, 그리고 사회적 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로 인해 남자보다 오래 산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심혈관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을 억제할 경우 되려 수명이 남자와 유사해 진다고 하지요. 또한 이 호르몬은 면역과 연관이 있으므로 수명과 직접적 연관성을 갖기도 합니다. 더 큰 중요한 요인은 사회적인 역할입니다. 남자의 경우 물리적인 활동을 가능케 하는 신체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안전이 중요한 다양한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 보편적으로 여성이 아이를 양육하고 보호하는 역할과 달리 . 이러한 생계를 위한 산대적으로 위험한 외부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명이 적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남성들과 달리 음주나 흡연을 하는 비율이 적으며, 주변사람들과의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지냅니다 . 반면에 남자들은 경쟁우위에 서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경쟁하고 노력하고 스트레스에 휩싸이며, 음주와 흡연, 그리고 스포츠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한 활동들이 결국 신체적 부담을 줄 수도 있고 , 고립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남성들의 수명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생물·생명
Q. 코로나 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결과로 보면 백신을 맞았기에 살아 남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범 세계적인 위협이 있었던 시기가 2019년 이었습니다. 이때 사망자가 거의 690만명에 달하는 시기였습니다. 당시 한국은 35000명 정도로 매우 미미하였습니다. 치명률은 1%대 , 한국은 0.1%대로 거의 1/10 수준으로 이때 세계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위상이 어마어마 했죠. 범국가적인 정책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의 나라단계에서의 방역캠페인과 격리, 그리고 시민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이렇게 코로나를 극복해나갔으며, 국가적 지원으로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물론 이는 맞지 않아도 상관은 없었지만, 87%에 달하는 1차 백신접종율을 비롯해서 위의 통계치와 과학적 근거를 보았을 때 치사율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는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코로나가 퍼지는 속도는 어마어마하였습니다. 병상이 없을 정도로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늘어났으며, 그에 따라 사망자도 불어나갔지만, 이정도 수준으로 방어했다는 것은 스스로 칭찬할 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백신이라는 형태가 여러종류가 있지만 이러한 확산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병을 막기 위한 완벽한 백신을 단기간에 만들어진 것만해도 기적이라고 할 수 있고요. 이러한 형태의 백신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며 , 보통의 백신 부작용의 확률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부작용이 존재함에도 , 이 백신이 우리의 생명을 살렸다는 것에서는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백신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과학자들의 노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