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망고에는 무슨 효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망고는 수분이 많은 과육, 얇은 껍질이 특징입니다. 껍질의 색상은 다양하지만 내부 과육은 황금색을 띠고 있구요, 한컵분량의 망고는 100Kcal로 단백지 1g, 지방 0.5g, 탄수화물 25g, 비타민A 35%, 엽산 20%, 비타민B 10%, 비타민K, 칼륨 6.8%, 그리고 하루권장량만큼의 비타민C 25mg 를 함유합니다.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을 445㎛ 함유하고 있어 노화와 관련된 황반변성 같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성분들은 천식과 암 예방에도 영향을 주며 , 폴리페놀 성분을 추출한 추출물이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등에 효과가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익히 말씀드렸던 비타민 중 비타민K는 칼슘흡수를 돕기때문에 뼈형성과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어찌되었든 망고역시 과일이기 때문에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대장의 소화능력을 포함한 대장건강에 도움이 되고 변비도 예방합니다. 이러한 대부분의 성분은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껍질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 루테인, 알파카로틴, 갈산, 캠퍼를 성분이 있고 항암제로 쓰이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도 있다고 연구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체 식이섬유의 45~78%를 차지하기때문에 껍질을 먹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단 이 껍질은 옻과 같은 성질을 띠고 있어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주의하여야 하며, 맛이 쓰기 때문에 가루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볶기도 하고 같이 먹기도 합니다.
Q. 비만이 왜 안좋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인체는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가 한정적이며 이는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소비하는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에서 적절합니다. 이를 넘어서서 어떤 목적, 즉 먹는행위로써 스트레스를 푸는 부가적인 목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당연히 몸에 축적하게 되는데 , 신체활동량이 그에 맞게 많아지지 않는다면 그러한 현상이벌어지게됩니다. 아 물론 유전적요인도 있고내분비적인 질환도 비만이 될 수 있는 요건이 되기도 합니다.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과다섭취될 경우 해당되는 부작용이 각각 존재하는데요. 단백질, 지방, 염분, 당류 의 과다한 섭취는 비만도 비만이지만 그에 따른 신체적인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비만이더라도 이러한 신체적기능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일반적인 비만이 체중이 는다는 점에서 물리적으로 뼈나 근육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요?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된다면 , 에너지원으로써 사용을 넘어설 경우 몸의 신장에 부담을 주구요, 이 단백질도 지방과 같이 전환되어 체중을 증가시킵니다. 체지방으로 바뀌게 되면 빠지지도 않습니다. 음식 내의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은 혈관에 쌓여서 혈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데 특히 심장에 쌓이는 지방들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길경우에는 뇌졸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면 자연히 고혈압도 동반됩니다. 당의 섭취가 과해지면 당을 관리하는 췌장에 무리가 가서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몸에 쌓인 당은 인체를 썩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당으로 인한 활성산소의 생성이 촉진되면 , 이는 노화의 주원인으로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됩니다. 짜게 먹거나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 이역시 고혈압, 심장병, 혈관질환과 연관되며 나아가서는 천식도 일으키기도 하고 피부문제도 발생하며, 전반적으로 면역력을 저하하기도 합니다. 한가지만으로 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위의 질환들은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곧 비만자체가 이모든 질환과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운동도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것은 식단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일순위 입니다.
Q. 자연환경에서 동물들과 다르게 식물들은 어떤 형태의 생존경쟁을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단순하게 식물들의 영양분은 햇빛입니다. 서로 더 많은 햇빛을 받기 위해 경쟁하게 되는데요. 작은키의 유전자를 가진 식물들은 더 많이 주변으로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큰키의 유전자를 가진 식물들은 더욱더 위로 자라나서 햇빛을 쬐려고 할 것입니다. 어떠한 식물은 주변식물을 받침삼아 덩쿨을 감으면서 위로 자라나면서 햇빛을 쟁취하고 아래의 식물들을 자라지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햇볕말고 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햇볕과 물을 섭취하여 살아남고자하는 식물의 전략은 여러가지로 보여집니다. 뿌리를 아래로 깊게 뻗는 식물이 있는 반면 옆 측면으로 발달시켜 다른 토양까지 뻗기도 합니다. 소나무의 경우 주변에 갈로탄닌이라는 물질을 주변에 뿌려서 다른 식물이 자르지 못하게 영역을 지켜내기도 합니다. 번식의 행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동하지 못하는탓에 벌이나 나비등의 벌레를 이용하는 종들은 서로 더 많이 유도할 수 있도록 예쁘게 , 좋은냄새가 나도록 하거나 , 아 예 꽃가루를 뿌릴 수 있게 구조적으로 진화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하고 많은 경쟁반식이 존재하기에 식물의 경쟁이 더 잔인하다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물이나 인간이나 우리의 경쟁은 이에 못지않게 치열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연의 현상을 보고 배울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Q. 비타민 D는 인공적인 조명에도 생성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비타민D는 피부의 7 DHD , 콜레스테롤 유도체 7 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이 비타민 D3로 변환되고 이는 간과 신장에서 활성형의 비타민 D가 됩니다. 일반적인 형광등이나 LED 의 실내 조명은 UVB를 방출하지 못하기때문에 불가능합니다. 햇빛에 있는 자외선, UVB가 이러한 기전을 일으키는데요,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한 조명기술이 발달되었습니다.사실 비타민d를 합성하는 자외선 UVB는 는 290~320nm의 파장을 가지는데 피부손상과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하여 서울바이오시스에서 LED 에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하여 비타민 D를 생성하는 제품이 있었는데 자외선을 배출하는 만큼 소폭의 따가움 , 두드러기 등의 가벼운 이상반응이 있기도 하지만 생성된 비타민 D 농도는 매우 높아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