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함께 배워 나가요.
생물·생명
Q. 옆으로 걷는 게는 어떻게 물과 육지를 오고 가면서 숨을 쉬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게는 일반적으로 물 밖에서는 살수 없는 구조입니다. 물속에서 아가미호흡을 하게끔 구조되어 있습니다. 물속에서 물을빨아들여 물속의 용해된 산소들을 흡수하면서 호흡을 하는 것이지요. 이렇듯 대부분의 게는 24시간이 넘게 바깥에서 지내기는 어렵고요 . 육지에있을때는 아가미에 수분을 충분히 가두어서 공기중의 산소를 일부 흡수할 수 는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물이 있거나 촉촉한 진흙이 있는 곳에 있으려하거나 땅속으로 파고들어가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종의 게들은 습도가 높을 경우 외골격의 표피를 이용해 소량의 산소를 흡수하여 호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물·생명
Q. 나비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나비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나비성충은 별로 없는데.. . 나비유충 즉 애벌레는 농작물에 피해를 줍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배추 흰나비는 배추나 무의 잎을 갉아먹는데 수가 많을 경우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맥락으로 산호랑나비는 미나리과의 농작물에 피해를 줍니다. 모르포나비, 그라우시페 끝주홍나비의 경우에는 날개에 독성물질이 있어 날개로 읺나 독성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흰나비, 호랑나비 중 일부는 사람에게 하여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알러젠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에벌레에서 많이 보여집니다.
생물·생명
Q. 꿈속에서 현실의 소리가 들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잠을 자고 있을때도 뇌가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렘 수면 중에서는 뇌활동이 꽤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 이는 깨어있을때랑 비슷합니다. 이때 꿈을 꿀때 실제 있엇던 감각처럼 느껴지는 것이지요. 이때 현실적인 감각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생물·생명
Q. 사람이 잠을 꼭자도록 설계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수면이 갖는 효과는 뇌와 몸이 휴식을 취하고 떨어진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친 몸에서 손상된 조직이 재구성되어 복구되고 , 근육을 강화하는 호르몬이 배출되는 등의 회복기전이 생깁니다. 뇌에서는 그동안 쌓인 데이터들을 정리정돈하고 기억력을 증가시켜 다음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게끔 합니다. 또한 노폐물도 제거하기도 하구요. 수면중 성장호르몬이 배출되며 면역력이 늘어날 수 있도록 면역세포를 충전하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이성을 가진 인간, 즉 지혜를 가진 인간은 뇌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동물과 다르게 생존력이 다소 높습니다. 이 뇌의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것이며, 충분히 휴식하여 기억력이 높고 신체능력이 온전한 인간들이 살아남도록 진화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설계되었다하더라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따라 달라지며, 이렇게 잠을 충분히 자고 생활한 우리 인류만이 살아 남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생물·생명
Q. 우리 주변에 자주 보이는 일반적인 거미는 보통 알을 어느정도 낳고 얼마나 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거미마다 낳는 알의 수는 다르지만 한번에 적게는 50개 많게는 1000개 넘게 알을 낳습니다. 낳은 알은 알주머니에 담아서 정해둔 장소에 두고 주변을 이동하거나, 또는 암컷거미가 알주머니를 달고 다니기도 합니다. 수명은 종마다 매우 다르며 몇 개월에서 몇 십년으로 천차만별입니다. 수컷은 암컷보다 수명이 짧고요 ... 거미줄의 주성분은 다양한 아미노산(그중 세닌과 알라진이 많음) 이 길게 이루어진 펩타이드의 반복구조로 된 단백질로 이루어집니다. 누에고치 섬유처럼 파이브로인 (fibroin) 이라고 불리우는 단백질 입니다. 알라닌은 소수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 물을 피해 뭉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이러한 성질로 인해 높은 강도와 접착력을 지니게 됩니다. 이러한 강한 구조를 가진 거미줄을 인류가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이를 이용한 생산은 아직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생물·생명
Q. 이 벌레가 무슨벌레인가요? 날개도 있는 것 같은데 자꾸 날개를 바닥에 떼고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음 사진으로선 정확하게 보여지진 않지만, 실내에서 주로 발견되기 쉬운 종으로 설명하자면 톱가슴머리대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충이나 유충이나 곡물이나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살아가는 작은 곤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쌀벌레라고 하기도 하구요. 몸길이는 3.5cm 내외로 긴 몸에 납작한 모양이고 갈색이나 검정색의 몸색깔을 가집니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구요 곡물이나 견과류를 방치하거나 하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습하지 않게 하시고 가공식품등을 밀폐용기에 잘 보관하고 주변청소를 잘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일반적인 살충제를 써도 잘 죽는 편입니다.
생물·생명
Q. 소나무는 왜 송진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네 송진도 같은 맥락에서 소나무가 생성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송진의 향과 성분이 해충에게 기피효과를 주고 있습니다만, 송진은 소나무가 상처를 입게 되었을때 세균, 병원균 등으로부터 침입과 공격에 의한 곪음, 썩음 등을 막는 역할도 가지고 있습니다. 송진은 나무의 수액과 연관이 있어 얼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어는점을 낮춰주어 겨울에도 동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소나무가 사철나무인 이유기도 합니다. 표면에 뿌려진 송진은 한여름에 더위로 인한 수분증발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생물·생명
Q. 둘다 중요하지만 식습관과 운동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저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음식은 평생 먹어야 되는 어떻게 보면 씹고 마시고 삼키는 운동이지 않나 싶습니다. 굳이 많이 먹고 많은 칼로리를 빼는 것보다는 적게 올바르게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적절히 먹으면 많은 운동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고 일상에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생활이 가능한 것이지요. 운동을 하는 것은 부가적인 옵션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스트레스를 풀거나, 체중을 줄이거나,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거나 불안을 줄인다거나 하는 그런 일들 말이지요.
생물·생명
Q. 가로수 나무 이름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산딸나무로 보여집니다. 높이는 크게 15m 로 자라며 활엽수입니다. 나무 껍질이 회갈색을 띄며 세로로 갈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봄이나 초여름에 흰색의 꽃이 자라는데요 , 꽃받침이 일부 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꽃은 한가운데 작게 있습니다. 대기오염에도 잘 버티고 추위에도 강한 나무로 가로수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네 장의 꽃잎의 모양이 십자가처럼 보여서 기독교에서 성스러운 나무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생물·생명
Q. 음식물이 소화될때 가스는 주로 어디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소화기관 중에서 대장에서 박테리아 균들이 분해해서 소화시킬때 발생되는 가스입니다. 수소, 이탄화탄소, 메탄 등의 가스가 만들어지고 , 박테리아 균에 따라 냄새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식물을 씹고 넘길때 들어가는 공기나, 위나 소장에서 발생되는 가스 일부들은 트림을 하여서 일부 배출되기도 합니다. 탄산음료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