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왜 포유동물은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낳는 걸까요?
포유류란 어미가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서 기르는 동물을 말합니다. 포유류의 생활패턴을 고려하였을 때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번식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먹이사슬에서 비교적 아래쪽에 존재하는 양서류, 파충류, 조류, 어류는 알을 낳음으로써 번식합니다. 알을 한번에 몇십개 몇백개를 낳는데 낳은 이후에는 안에 있는 영양소를 기반으로 자라게 됩니다. 대략적으로 알에는 영양분이 풍부한 만큼 천적으로부터 많은 위협을 받게 됩니다. 빨리 많이, 번식하고 이동해야하는 특성상 어쩔수가 없는 진화의 과정인것같습니다.하지만 포유류는 체내수정을 통해서 암컷의 몸안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가 있습니다. 알로 낳는 방식보다 그 수가 덜하지만 확실하고도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몸속에서 자라나는 만큼 별도의 영양섭취와 안전한 서식처가 필요하겠지만 그것 역시 알로낳는 방법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먹이사슬의 상류쪽에 위치하다보니 비교적 천적이 덜한 것도 진화적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보입니다.
Q. 생물 멸종위기종은 국가에서 보호를 해주는데
생물이 다양성은 복잡하고 얽히고 설킨 먹이사슬의 한 구성원으로써 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하나의 먹이가 아니고 하나의 천적이 아닌 복잡하게 만들어진 먹이사슬에서 어떤 한종이 멸종됨으로써 끼치는 그 영향성에 대해서는 쉽게 판정지을 수 없습니다. 모든 생물들, 미생물, 식물, 동물 모든 개체들은 상호간에 긴밀한 영향을 주고 받고 있으며 하나가 멸종되면서 생기는 사슬의 공백이 회복되기까지는 수백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처럼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종의 멸종을 막기 위하여 많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Q. 연어는 민물에 살다가 바다로 나가고 다시 알을 낳으러 민물로 돌아오자나요
자기가 태어난 곳의 지형, 물의 맛, 냄새 등을 기억하는 동물로 회귀본능이 특출나다고 하는 것이 연어입니다. 태양의 위치 탐지, 자기장의 특성기억, 체내시계, 유전체 각인설, 후각 발달설 등 많은 설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