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묘자리나, 물이 흐르는자리, 이런 미신들은 언제부터 생겨난건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말기에 풍수지리학이 전해지게 되는데, 지방호족 세력과 함께 또는 지방세력이 스스로 힘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풍수지리학이라는 것으로 정립되기 이전 부터 이미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자리가 좋은 자리라는 합리적인 생각은 그 전 부터 존재했습니다. 뒤쪽으로 차가운 북풍을 막을 수 있으면서 남향으로 창을 열고, 앞으로는 들판이 있으면서 강이 흐르는 지형이 농사를 짓기 좋은 자리면서 풍수학적으로도 좋은 터 였던 것이죠.
Q. 현재를 살고있는 사람들은 언제가 다죽고 한 역사로 지나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후대로 가면 갈 수록 AI가 발전하고, 대중화 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활용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사람이 몸으로 움직이는 일은 줄어들 것 같으며 로봇, AI가 이를 대체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후대에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를 무리하게 육체 노동을 하면서, 지능적이지 못했던 조상의 역사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정치적으로도 혼란한 시대라고 생각할 것 같지만, 후대라고 해서 정치적로 안정된 시대라고는 생각되지 않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