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의 경우, 남은 맥주는 주방 청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전용 세제를 이용하지만 남은 맥주가 있다면 세제 대신 기름때를 제거할 때 쓰일 수 있습니다. 기름때가 있는 곳에 맥주를 부어지고 5분-10분 정도 기다린 후 수세미로 닦아주시면 기름때를 없애실 수 있습니다. 주방청소와 비슷하게 화장실 변기에 맥주를 부어주시고 시간이 지난 후 닦아주셔도 변기 찌든 때를 없앨 수 있습니다.
청소외에도 섬유 유연제, 냄세 제거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빨래를 하실 때, 섬유 유연제 대신 김빠진 맥주를 넣으면 매주의 홉이라는 성분이 옷을 부드럽게 해주고 옷의 색을 선명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맥주로 음식의 잡내를 없애주는 것과 같이 어차피 맥주는 알코올 성분이기 때문에 옷을 건조하면 맥주 냄새는 자연히 날라가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음식 잡내 제거 뿐만 아니라 냉장고의 냄새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냉장고에 숯을 넣는것처럼 숯 대신 맥주를 넣어도 효과가 있으니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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