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제거제를 뿌리시고 코팅이 잘 되어있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곰팡이제거제 옥시크린싹싹이 제일 잘먹히고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시거나 인테리어로 타일을 바꾸는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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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제거제를 뿌리시고 코팅이 잘 되어있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곰팡이제거제 옥시크린싹싹이 제일 잘먹히고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시거나 인테리어로 타일을 바꾸는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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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산성성분때문인데요 이빨 및 위등 내장기관에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녁에 과일을 먹게되면 단당류인 과일이 몸속에서 빠르게 흡수되는데 소모되지않아서 다이어트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저녁에 과일먹는것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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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기를 뿌림으로서 화학적 결합을 통해서 뽁뽁이가 더 잘붙어있게되고 붙게되는 공간사이에 공기가 최소화되어서 방열효과가 더 높게됩니다. 습도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지만, 분무기로 뿌리는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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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래 정품이 별 차이없는데 훨씬비싸게받더라구요 잉크같은 소모품은 정품보다는 재사용이 더 좋은거같습니다.
보통 재사용잉크의 경우 그래도 업체별로 품질이 다를 수 있으니 여러군데를 찾아보고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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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주의사항1.반드시 스텐레스팬으로 볶아준다.
이유는요 볶아보면 아실텐데요
굵은소금이 볶아지는 과정에서 코팅팬을 다 망가트리기도 하구요
흠집이 난 팬으로 볶았을경우엔 그 흠집사이로 염분이 들어가서
팬도 망가지고 팬의 금속성분이 나와서 몸에도 좋지않은 소금이 만들어 지기 때문이죠
팬의 손상이 적은 스텐팬으로 반드시 볶아주세염~
스텐팬을 가열해 따뜻할 정도로 데운후
물기뺀 소금 적당량을 덜어 볶아준다.
저는 3컵정도를 덜어 볶았어요
주의사항2. 후드를 꼭 켜두고 볶아준다.
소금을 볶다보면 눈에는 많이 띄지않지만 연기가 나와요
처음에 나오는 것은 수분기이고요, 수분이 사라지고 나면 나오는 가스인데요
집안도 환기를 시켜둔채로 볶아주는 것이 좋은듯해요
볶을때 코를 갖다대고 냄새를 맡는 것도 별로여요
이 가스가 몸에 해로운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가까이 대고 맡으면 불쾌해져 얼굴을 금새 돌려대고 맙니다.
제생각엔 천일염이 볶아지는 과정에서 천일염이 함유한 미네랄성분이 증발되는 듯해요
꼭 참조하세염~
볶다보면
바닥에 소금물이 말라가며 붙어요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볶아준다.
어느정도 볶다보면 수분기가 살짝 사라져요
적당하게 수분기가 없어졌다고 판단이 되면
다른 스텐팬에 옮겨담아 센불에서 볶아준다.
주의사항3. 두개의 스탠레스팬을 준비한다.
물론 하나로 볶아도 문제는 없겠지만,
좀 시간이 경과하면 입자가 작은 소금이나 수분에서 빠져나오는 소금물성분들이
바닥에 눌러붙어서 볶는데 수월하지가 않아요
수분기가 어느정도 가시기 시작하면 다른스텐팬으로 옮겨담고 볶아주면
볶는속도도 탄력을 받아 빠르게 구워낼수있답니당~
꼭 스텐 팬이 아니어도 스텐냄비도 좋아요, 냄비바닥이 두꺼운 스텐냄비로 볶아도 될듯해요^^
이제 슬슬 튀는 소리와 함께 살짝쿵 구운색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 볶을때와는 색이 살짝 달라져요
소금의 수분기가 완전하게 사라지면
탁 탁 소리를 내면서 튕겨져 나가기도 해요
이 소리가 점점 많아지면 약불로 줄여
살살 볶아주다 불을 끄고 뒤섞어주며 한김 식혀줘요
4. 식히고, 갈기
보이시나여?
색이 좀 변했죠? 구운색깔이여요
볶던 팬에서 한김식혀준후
스텐 쟁반에 부어 마저 식혀준다.
손으로 만지면 뜨거우니 볶던 주걱으로 뒤섞어주며 식혀준다.
다 식혀둔 소금은 큰볼에 다시 담아낸다.
저는 위의 방법으로 남은소금들을 3번정도에 나누어서 다볶았답니당~
다 식힌 구운소금은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채반에 밭쳐 덜 갈려진 것들을 솎아내준다.
고운 구운 소금이 되었어요
5. 담기
보관통에 담고 필요할때마다 적당량을 조미료통에 담아 사용한다.
주의사항4. 반드시 밀폐가 잘되는 보관통에 보관한다.
소금은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힘겹게 볶아 구운소금을 만들었는데
수분기가 남아있으면 조리할때도 불편하니
반드시 밀폐가 잘되는 보관통에 담아두고 사용해요
2013년 천연조미료 구운소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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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식단으로 추천하는 음식 10가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인 당뇨병은 의외로 젊은 층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다고 한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지만 제2형 당뇨병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지방, 고단백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며, 이 외에 특정 유전자 결함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지만 2형 당뇨병은 식생활 개선만으로도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양파
당뇨에 좋은 첫 번째 음식은 양파다. 양파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예방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양파를 섭취할 땐 생으로 먹기보다는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 양파를 가열하면 생기게 되는 트리설피드와 세피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양파는 피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국, 반찬 등에 다양하게 양파를 활용해 꾸준히 섭취해 보자.
두릅
입맛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없던 입맛도 되돌아오게 만드는 두릅은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있다. 두릅은 혈당 강하 작용 효과가 있어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진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두릅은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두릅을 먹는 가장 흔한 방법은 끓는 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이 있는데, 이 외에도 장아찌로 만들어 먹거나 고추장, 된장, 참기름, 깨소금 등을 넣어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다.
오디
오디에는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증상이 있거나 예방이 필요한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디는 주로 효소로 만들어 장기간 보관하며 먹는 경우가 많은데, 생 과육이 있는 경우에는 오디에 우유와 각종 과일을 함께 넣어 주스 또는 스무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에도 오디를 넣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오디는 피부미용 및 관절염 예방, 정력 강화 효능도 있다.
마늘
당뇨가 있다면 마늘을 꾸준히 섭취해 보자.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비타민 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마늘에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노화를 예방해주는 등의 효과도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생마늘을 섭취하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익혀 먹도록 하자.
팥
췌장 기능을 항진시키는 효능이 있는 팥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밖에도 피로회복이나 숙취 해소,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팥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팥을 넣어 끓인 팥물을 수시로 마시는 방법이 있으며, 팥밥을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으며, 팥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단, 당뇨 증상 개선 및 예방을 위해 팥죽을 끓일 때는 당뇨에 좋지 않은 설탕은 빼고 끓이는 것이 좋다.
뽕잎차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뽕잎차로 당뇨 증상을 개선해 보자. 뽕잎차는 천연 당뇨병 치료제로 불릴 정도로 당뇨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혈당의 수치를 관리해주는 성분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인슐린 분비량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췌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이밖에도 변비 예방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돼지감자
돼지감자 역시 당뇨에 많은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돼지감자는 당뇨로 인해 높아진 인슐린 수치를 떨어트려 정상 수치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돼지감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를 개선해주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돼지감자는 차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돼지감자냉채, 돼지감자샐러드, 돼지감자조리, 돼지감자 물김치, 돼지감자 깍두기, 돼지감자 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오미자
오래전부터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사랑받아온 오미자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기관지에도 좋아 감기에 걸렸거나 가래가 자주 끓는 경우, 잔기침이 심한 경우에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미자는 주로 차로 많이 만들어 먹는데, 청으로 담가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어도 좋고, 생 과육이 있다면 다른 과일, 채소과 함께 주스나 스무디를 만들어 꾸준히 섭취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도 당뇨에 좋은 음식 중 하나로 피 속에 있는 백혈구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당 수치를 내려주어 당뇨 및 고혈압 환자들이 꾸준히 섭취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가시오가피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가시오가피는 주로 물에 넣어 끓여서 달인 물을 마시는 방법이 가장 흔하다.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하면 복통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간이나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의사와 충분히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땅콩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땅콩은 섭취 시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당을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 환자가 꾸준히 섭취하면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당뇨 개선 및 예방을 위해 땅콩을 섭취할 경우 식사 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땅콩은 두뇌발달 및 피부 미용 효과도 있다. 땅콩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에 곁들에 먹거나 우유, 과일과 함께 넣어 주스로 만들어 꾸준히 마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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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모든제품에 대해서 철수세미는 그릇을 깎아내기 떄문에
높은 마모도를 유도하므로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용가능한 그릇의 경우
질그릇과 같은 도자기 계통또는 스테인 리스의 경우 탄자국에 이용하면 효과가 좋지만
코팅을 깎아내기 떄문에 탄자국의 경우 약품을 이용한 제거를 하시고 일반 수세미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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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은 비타민 D와 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줄여 성인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채취가 어렵고 기후에 민감해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 구입요령 : 갓이 피지 않아 갓둘레가 자루보다 약간 굵고 은백이 선명한 것이 좋다. 또한 갓이 두껍고 단단하며 향이 진하고, 자루 길이가 짧은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영지버섯 (영지버섯과 비교하면 갓의 크기가 작고, 향을 맡아보면 향긋한 양이 강한 것이 송이버섯이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1개월
· 보관법 :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고 습기를 없애준다.
· 손질법 : 씻을 때도 짧은 시간 내에 씻어 건져야 하며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거나 껍질을 벗겨 놓으면 향기가 없어진다.
· 섭취방법 : 생식, 구이, 찜을 하거나 차 또는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 궁합음식정보 : 송이산적 (쇠고기의 기름으로 산성화된 혈액은 송이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소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져 궁합이 맞는 식품이다.)
· 다이어트 :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 영양성분
니아신
4.80mg
나트륨
3.00mg
단백질
2.40g
당질
5.3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9mg
비타민 B2
0.33mg
비타민 B6
0.11mg
비타민 C
0.00mg
비타민 E
0.00mg
식이섬유
4.70g
아연
1.20mg
엽산
12.00㎍
인
42.00mg
지질
0.40g
철분
1.70mg
칼륨
333.00mg
칼슘
5.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70g
영양성분 : 100g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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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동시에 성취하기 힘든 두 가지를 모두 해냈을 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말한다. 초등학교가 아직 국민학교였던 시절에 학교 사육장 철조망 사이로 배추 잎을 준 것이 살아 있는 토끼에 대한 경험의 전부인 나로서는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른다. 평지의 사육장을 돌아다닐 때 긴 뒷다리가 퍽 거추장스러워 보였던 기억만으로는 실감하기 힘든 일이다. 아마 한 마리를 잡는 것만도 만만찮은 일인가 보다.일과 사랑, 돈과 재미, 진보와 보수 등 한 곳에만 기운을 다 쏟아도 제대로 얻어내기 어렵거나 하나를 성취하기 위한 조건이 다른 하나를 배제하는 것처럼 보일 때, 이런 난국을 기적적으로 타개해 나가는 능력이란 얼마만 한 뚝심과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것일까? 그래서 자칫하면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고들 하는 걸까?
산토끼와 집토끼는 보기에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유전자 수가 달라 교배할 수 없다고 하니 설령 잡더라도 함께 둘 수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아마 유전자의 물리적 실체가 발견되지 않았던 백여 년쯤 전에는 이것을 체질이나 성향으로 설명했던 것 같다.
명문가 출신의 귀족이었으나 훗날 아나키스트가 된 러시아 지리학자 크로폿킨이 쓴 책에서는, 산토끼와 집토끼를 함께 두기 힘든 이유로 이들의 ‘성미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두 종류의 토끼들이 모두 공동체 생활을 즐기기는 하지만 산토끼의 공동생활이 놀이를 위한 것인 데 반해 집토끼의 공동생활은 “전적으로 고대 가부장적 가족의 이미지에 기초해 있어서 어린 토끼들은 아버지나 할아버지에게 절대 복종한다”는 것이다.
산토끼는 놀이를 어찌나 좋아했는지 접근해오는 여우를 놀이 상대로 여긴 녀석이 있었을 정도라고 한다. 개인주의적이고 열정적이며 놀기 좋아하는 산토끼는 침착하고 조용하며 순종적인 집토끼와는 ‘성격 차이’로 어울릴 수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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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선택하기 까다롭죠?
제품종류는 많고, 어떤제품이 나에게 맞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드려보고자 기존에 정리해두었던 자료들 가지고 한번 적어볼게요ㅎ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존재 한다는 것은..
그만큼 각 제품마다 특징이 있다고 볼수도 있겠으며, 한편으로는 여러 회사에서 너도나도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택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일단 일회용렌즈 선택기준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산소투과율(Dk/t)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건조함 및 착용감과 직결되는 함수율(제품의 고유한 수분율)이 있구요.
그외에 착용감과 관계가 높은 모듈러스(단단한정도)및 렌즈형태를 나타내는 베이스커브(BC: Base Curve), 직경(Diameter), 중심두께(Center Thickness)등이 있습니다.
산소투과율은 높을수록 좋을 수 있지만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그 차이는 1~2%정도로 미미합니다.
99%전달이냐 98%전달이냐 정도의 차이인 것이죠. 한끼식사에 먹을수 있는 밥의 양은 한계가 있듯이, 각막 또한 일정수준이
상 산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산소전달율 수치
24: 하루 8시간 정도 착용시 권장하는 최소한의 산소투과율 (하루 걸러 한번씩 착용하는 정도)
87: 매일 착용시 권장하는 산소투과율 (일주일중 거의 매일 착용하는 경우)
125: 수면시(눈을감은상태)에도 산소전달이 가능할 정도의 높은 산소투과율
즉, 착용하고 자주 잠드는경우등이 아니라면 87이상의 제품으로 선택하면 충분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함수율
함수율은 렌즈가 머금고 있는 수분량을 의미하며, 높으면 초기착용시에는 부드럽게 느껴져 착용감을 좋게 만드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중으로 수분을 빼앗기고, 눈물에서 그 수분량을 보충하기 때문에 건조함을 유발합니다.
실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제품은 저함수렌즈가 아닌 고함수율렌즈들입니다.
12시간 이상 오랜시간 착용한다면 함수율이 낮은 저함수 제품을, 8-10시간 정도는 중함수율, 4-6시간 운동등 잠깐의 목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기대하기에는 고함수 렌즈가 적당합니다.
저함수:40%이하 - 오랜시간 착용에 적합
중함수:40%~60% - 보통 사용
고함수:60%~이상 - 짧은 시간 착용에 적합
대부분의 콘택트렌즈의 겉에는 함수율(wet / water contents)이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그래프를 보면 산소투과율과 함수율은 왼쪽에서 4개 제품까지는 정확히 반비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로서 실리콘이 함유될수록 산소투과성은 높아지고, 함수율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실리콘을 활용하면 높은 산소전달율과 낮은 함수율이 특징입니다. (대신 약간의 단단함은 증가)
그후 바이오트루부터는 일반소재로 수분율이 높을수록 산소전달율이 높아집니다. 이는 렌즈 자체가 산소전달의 매개체를 하지는 못하며, 수분이 많이 통과할수록 그 수분내에 녹아있는 산소가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이런방식은 안구건조증 등으로 렌즈가 건조해지면 산소전달율도 함께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착용감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입니다. (단단함 정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서 처음엔 부드럽죠~)
단단함 정도라고 거듭 말씀드리니 렌즈가 하드렌즈처럼 불편할수 있나 생각하실수 있지만, 그런정도의 단단함은 절대 아니며 하드렌즈의 1/1000 정도의 부드러움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전체를 두고 보면 마이데이가 실리콘렌즈임에도 일반소재만큼 부드럽고(낮은모듈러스) 산소투과성도 적당히 높은 것 같네요.
(그렇다고 모든사람에게 반드시 편안한 렌즈는 아닙니다. 균형이 잘 잡혔다는 정도가 되겠네요)
단단함정도(모듈러스)가 문제되는 경우는 바로 고객의 각막과의 커브 불일치 때문입니다.
일회용렌즈는 이름그대로 쓰고버리는 대량생산제품입니다.
때문에 효율성 및 재고관리를 위해 일정한 커브규격으로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모든사람의 각막 모양이 같지는 않죠. 편평한사람도 많고 가끔씩은 아주 볼록한 사람도 눈에 띕니다.
이런경우 평균값에 맞추어(심지어 서양인의 평균값) 생산된 일회용렌즈는 잘 맞지 않을수 있으며, 커브차이가 클 경우 눈과 렌즈의 마찰로 인해 충혈 및 가려움, 작열감등의 불편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그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렌즈 자체의 모듈러스(단단한정도)가 높은 특정 렌즈의 경우는 역시 불편하게 됩니다.
가끔 운이 좋게 딱맞는 커브를 만나면 수만번의 눈 깜빡임에 따른 불편함 자체가 발생하지 않으나, 커브가 딱 맞는 렌즈를 찾기 어렵다면 그때부터는 모듈러스도 함께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나마 회사마다 커브가 조금씩 다른경우가 있어서 커브와 직경등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마저도 힘들다면 모듈러스가 부드러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소비자는 각막의 커브를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정말 나의 눈에 편안한 렌즈를 찾기 원한다면 안경원에서 검사후 알아볼 수 있답니다. ^^
모듈러스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경우도 많아서 모두 적어두진 못했으나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낮을수록 부드러운 렌즈입니다.
클래리티나 마이데이가 부드러운 편이고, 산소투과성 차제는 워터렌즈가 아주 뛰어나죠. 오아시스원데이는 커브를 두가지중 선택가능한게 아주 큰 장점입니다.
각자 회사별로 강점이 있죠?
가볍게 생각하고 사용할수 있는 일회용렌즈라도 눈에 직접 닿는 만큼 착용시간이나 안구건조증정도, 각막의 커브에 따라 편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검사없이는 편안한 제품을 찾으려면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도 찾기 어렵답니다.
위 그래프를 참고하시되 안경원에서 검사받아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
그럼 일회용렌즈 고르기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끝~!
감사합니다 ^^
2주용이나 한달용, 난시용제품 산소투과율도 요청하시는 분이 있어 추가합니다.
모든렌즈를 담을수 없어서 주요제품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사실 요즘은 콘택트렌즈에 대한 관심이 좀 떨어진 상태라... ;;;; 예전 자료 바탕으로 구성하였지만, 주요제품은 모두 포함되었다 생각되네요)
2주용 및 한달착용제품
난시용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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