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들이 보는 대부분의 시험에서는 등수나 석차가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점수만 공개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등수나 석차를 알고 싶으시다면 담임선생님께 문의하거나 학교의 평가 방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전교나 전국 석차가 나오는 시험을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긍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 정책의 일환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자녀의 경우 점수만 나오고 등수가 나오지 않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중학교부터 전교 석차가 나오는 시험을 보기 시작하며,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전국 석차가 나오는 시험도 보게 됩니다. 점수가 잘 나왔다면 아이의 학습 성취도는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고 싶다면 담임 선생님과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전 2012년까지는 초등학교 6학년들은 일제 고사를 초등학교에서 보았습니다. 하지만 2013년부터 교육부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일제 고 사를 보지 않도록 폐지하였습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중간고사 와 기말고사는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일제고사가 치뤄지는 학교가 많았는데요. 전국적으로 아이들에게 시행되는 일제고사를 폐지하자는 의견이 많이 있어서 교육당국에서는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학교에서는 주로 수행평가와 관찰 평가, 자기평가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번에 모든 걸 평가하는 획일적 평가보다는 과정을 수시로 평가하는 수시 평가가 학교에서 주된 평가의 방법으로 선택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을 결과 위주가 아닌 과정 중심으로 바라보려는 교육 현장의 단적인 노력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