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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반에 투수의 체력 저하가 경기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경기를 보다보면 투구수가 많지 않아도 투수의 체력이 떨어졌다는 의심이 생기게 하는 모습이 보이거든요. 제구가 흔들린다던지 직구만 던진다던지 하는데, 특히 경기 후반에 이러한 모습을 보일 때 감독들이 투수 교체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실점의 위기가 계속 있어서 경기 결과에 영향을 줄 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기 후반에 투수의 체력 저하는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공을 원하는 곳에 던지기 어려워집니다.

    이는 볼넷이나 안타 등의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공을 빠르게 던지기 어렵습니다. 이러면 타자들의 공략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기 어려워집니다. 상대 타자들의 예측을 어렵게 만들어 실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체력이 떨어지면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져 수비 실책이나 폭투 등의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결국 경기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감독들이 간혹 투수 교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후반에는 교체할 투수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 경우에는 감독이 투수 교체를 망설일 수 있습니다.

    감독이 투수 교체 타이밍을 놓친 경우에는 교체를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투수의 자존심을 존중하기 위해 교체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에이스급 투수의 경우에는 자신이 맡은 이닝을 책임지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투수 교체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드리는 사람입니다.

    투수의 체력 저하는 경기 후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연구 결과를 보면 투수들은 체력이 떨어질수록 제구력이 흔들리고, 이는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특히 6회 이후부터는 투수의 구위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런데도 감독들이 바로 교체하지 않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어요. 우선 불펜 투수들의 체력을 아껴야 하는 상황일 수 있고, 현재 투수가 위기를 잘 버텨왔다는 믿음이 있을 수 있죠. 또 선발 투수의 자존심도 고려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투수 교체 시점을 놓치면 실점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요. 실제로 선동열 감독은 "투수들이 느끼기에 야박할 정도로 교체가 빠른 편이 좋다"고 말했을 정도로, 빠른 교체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체력 저하가 의심되면 빨리 교체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한 경기보다는 시즌 전체를 봐야 하니까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