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율럽

마이율럽

채택률 높음

아이를 훈육하는데 매가 맞는걸까요..

아이를훈육하는데에 있어서 매는 항상 안되고 나쁜걸까요? 아이 기질에따라 다른걸까요?

소리지르고 혼내는건 다 나쁜가요? 무조건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라는.교과서만이 정답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매를 드는 것은 순간적으로 말을 듣게 만들 수는 있어도 아이에게 문제 해결보다 두려움과 힘으로 통제하는 방식을 학습시킬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리를 지르는 것도 한두 번의 실수까지 부모가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반복적인 고함이나 모욕은 아이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훈육이 늘 부드럽고 상냥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호하게 제한을 하고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표현 방식은 달라질 수 있지만, 체벌보다는 아이의 행동에 맞는 자연적, 논리적 결과를 활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에게 왜 안 되는 행동을 알려 주면서,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건데 어렵지만 계속 해나가 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3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훈육 하는데 있어

    절대 체벌은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잘 듣지 않는 이유는

    왜 하지 말라고 하는지 이에 대한 이해.인지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이겠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라면

    그 즉시 아이들의 모든 행동을 중지 시키고, 아이들을 바로 앉힌 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들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 무엇을 잘못 했는지를 전달하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반복적으로 전달을 하면서 아이들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기질에 상관없이 매는 훈육의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매는 행동이 아닌 공포를 배우게 됩니다.

    매를 통해서는 뭘 잘 못했는지 깨닫는게 아니라 매를 안맞기 위해서 공포와 회피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매는 금방 적응을 하게 되고, 매의 횟수도 증가를 하게 되죠. 그러게 되면 오기나 반항심을 키우게 됩니다.

    나중에 이런 아이들은 문제가 생기면 힘이나 폭력으로 해결하는 정당화를 배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신체적인 폭력을 동반한 훈육은 이미 여러 연구 결과에서 행동교정에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매를 대면 아이는 공포심에 휩싸여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지 못하고 단순 "그만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이는 단기적인 효과일 뿐, 무엇을 잘못했는 지 몰라 같은 실수를 같이 하게 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내성이 생기게 되어 한대 맞던 아이는 한대로는 행동교정이 안되고 두대, 세대로 늘려야 합니다.

    게다가 매를 맞고 자란 아이는 갈등상황에서 폭력으로 해결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마다 기질이 달라 훈육 방법도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부드럽게만 대하는게 정답은 아니겠지만, 매나 고함보다는 잘못한 행동에 대해 분명한 기준과 일관된 결과를 알려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호함과 따뜻함을 함꼐 갖춘 훈육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육아중이신 아이의 어머님 이시군요~

    아이들을 지도하시면서 얼마나 힘들고 지치셨으면은

    이렇게 여기에 와서 이렇게 고민글을 적으실까 안타깝고

    작성자분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일단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는 미혼의 선생님 이지만

    근무를하면서 여러 아이들을 지도해 본 경험으로서

    저 또한 아이들한테 훈육을 하는것이 부모님들도 여러모로

    참 쉽지 않은 부분인 것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에요~

    특히나 아이들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했음에도

    아이들이 자꾸 문제행동을 일으키게 되면은

    아무래도 참던 인내가 터지실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화를 내거나.. 아니면은 물리적 체벌이 들어가기도 하고

    아이들한테 할말 못 할말을 하게되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들을 대하면서 답답하고 화가나시는 상황들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분위기가 가정에서 물리적 체벌을 하는 것은

    아동학대 라고 간주가 되어 금기시하는 부분이고

    아이들이 감정적인 큰소리에 계속 익숙해지게 된다면

    그 큰소리 훈육이 더이상 먹히지 않게 된답니다.

    또, 맞으면서 자란 아이들이.. 떄리는 행동을 밖에 나가서

    누군가한테 그대로 배울수가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무조건 차분한태도로 계속 반복적으로

    알려주시는 것이 가장 필요해요.

    아이들이 말을 확실하게 듣게 하기 위해서는

    큰소리로 계속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차분하되 단호한 태도로 끝까지 이야기 해주세요

    오히려 진지한 톤의 목소리가

    아이들이 더 심각성을 받아들이는 경우나 많고

    반복적으로 들었을 때에 변화하게 됩니다.

    물론 부모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시다 보니

    매번 그러기가 쉽지 않으실거란걸 잘 알고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조금씩이나마

    인내하면서 지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제 경험상 아이들의 문제행동은 끝까지 오래가지 않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커가면서 문제행동이 줄거나

    바뀌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은 힘드시더라도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훈육하며

    그떄그때 잘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랄게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매로 때리는 훈육은 아이 기질과 관계없이 권하지 않습니다 .순간적으로 행동을 멈추게 할 수는 있어도 두려움, 분노, 모방 행동을 키울 수 있습니다. 소리를 한번 높이는 것 자체보다 반복적인 고함과 모욕이 문제예요.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규칙과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하고 위험한 행동은 즉시 제지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