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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홀짝마셔봐
홀짝홀짝마셔봐

명품백 가격이 면세점 보다 백화점이 저렴해 지겠네요..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면제점의 명품 가격이 오히려 백화점 가격보다 더 비싸게 될 수도 있을까요?

면세점에서는 달러를 기준으로 판매를 하게 될텐데,... 그리고 세관 신고하면서 내는 세금까지 하게 되면,

오히려 백화점에서 사는 가격이 저렴해 질 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가능하지 않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충분히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실제로는 백화점이 더 비싼 가격을 유지하게 됩니다

    • 그 이유는 백화점은 환율이 저렴할 때 매매를 했지만 지금은 더 높기 때문에 마진을 더 높게 유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면제점은 달러, 외화 기준 가격에 환율을 곱하고 입국 시 관세, 부가세 등이 추가될 수 있어 고환율 시 실질 가격이 크게 높아집니다. 반면 백화점은 원화 정찰가로 책정되어 있어 환율 급등기에는 면세점보다 오히려 싸지는 역전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면세점 명품 가격이 달러 기준으로 올라 백화점보다 비싸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세금 부담까지 더해져 실제 면세점 가격이 백화점보다 비싼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는 상황에서는 면세점에서 명품 구매 시 세관 신고 후 내야 하는 세금 때문에 오히려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이러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면세점은 환율이 바로 적용되어 바로 비싸지지만 백화점은 그런 영향을 받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해집니다

    백화점은 재고 수입 시점 기준 환율을 적용하기때문에 계속 오른다면 백화점이 더 저렴해지는경우가 있을수 있지요

    특히 면세점은 브랜드별로 환율연동이 빨라서 체감상 가격변화가 큽니다 면세점에서 할인을 해도 백화점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 할인폭이 환율의 상승폭을 이기지 못하면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명품백의 가격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면세점 역시 환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백화점의 가격보단 더 유리한 포지션을

    결국 유지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세관 신고까지 감안하면 면세점이 당연히 더 비싸질수 있고 과거에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보통 그럴때는 면세점에서 환율보상시스템을 가동하긴 하던데요 명품백의 경우 그런 보상시스템도 아마 적용이 안될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면세점보다 백화점에서 명품 가방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디올 까로백 미디엄 사이즈의 경우, 백화점에서는 590만원이었지만 면세점에서는 4,200달러로 거의 3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 면세점이 더 비쌌던 사례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