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의 아이들,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1학년과 미취학 아동 두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둘 다 아들이라 잘 놀때는 정말 잘 놀고 잘 싸우기도 하고 아주 집에서는 난리 난리를 치면서 제발 좀 조용히 하라고 할 정도로 집에서는 또는 가까운 가족들 앞에서는 난리도 아닙니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이 귀엽다며 말을 걸거나 인사를 하거나, 지나가다가 알은 체를 하면 대답도 하지 않고 종종 굳어 버리거나 무시해요. 거의 대답을 할 줄 모르는 성격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어쩌다 가끔 참여 수업 같은 걸 하다 보면 다른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만 집중하며 대답 잘하는 모습 보이고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손 번쩍 들며 발표도 잘하고 같이하는 참여나 체험도 잘하고 하는데 꼭 저희나 어른들이 가면 벌써 굳어버리고 참여도 안하고 쑥쓰러운지 혼자 가만히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낯설기도 하고 무언가 두렵기도 하고 그런 거겠죠.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정말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알아서 잘 크겠지, 이런 저런 경험 하면서 나아지겠지 싶었지만 방치했다가 안좋아지면 어쩌나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또는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진심 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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