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술 잘 못하는 편인데 처음엔 맥주 맛 다 거기서 거기인 줄 알았거든요 ㅋㅋ
근데 몇 번 마셔보니까 캔맥주, 병맥주, 생맥주 느낌이 은근 다르더라고요.
생맥주는 확실히 탄산이나 거품이 부드럽고 시원한 맛이 더 살아있는 느낌이고, 병맥주는 향이 좀 더 진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요. 캔맥주는 편하게 마시기 좋은데 특유의 맛 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맥주라도:
* 얼마나 차갑게 마시는지
* 잔에 따라 마시는지
* 보관 상태가 어떤지
이런 걸로도 맛 차이가 꽤 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질문자님처럼 한잔만 마셔도 얼굴 빨개지고 어지러운 건 술이 약한 체질일 가능성이 커서 억지로 늘리려고 너무 무리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술은 늘면 는다고 많이들 말하긴 하는데 체질 차이도 꽤 큰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