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모임친구들 사는게 격차가심하면 힘들까요

20년 친구 모임 있어요

몇몇 친구들은 사는게 아주 여유있고 중상정도 몇명 중산층 몇명 아주 힘든친구들은 중가에 자연 빠지고요

처음 만날때는 사는게 별차이가 없었는데 지금은 차이가 많이ㅈ나요

저번 만남에서 잘사는친구가 주식을 좀 많이 샀는데ㆍ 종목도 얘기해 줬는데 나는 겁나서 못사고 매일 그종목을 체크해서 보면서 누구는 돈 많이 벌었겠다 생각하고

사촌이땅사면 배아프다더니 배가 좀 아프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ㆍ사회초년인 시절에는 경제상황이 비슷했던 친구들도 20년 이상 지내다보면 경제적으로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요ㆍ이 경우에 배 아프게 생각하고 관계를 단절하면은 너무 인간관계가 좁아지게 되실수 있습니다ㆍ오래된 친구이니 마음 편히 생각하시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20년전 시작할 때는 비슷한 조건에서 출발했는데 긴시간이 지나면서 차이가 조금씩 벌어졌을 거예요.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 시기에는 서로가 사느라 바빠서 정신없다가 어느덧 보니 많이 벌어져 있었을 거고요.

    우리 속담에 방귀 뀐 사람이 성 낸다는 말이 있잖아요.

    자격지심에 여유 있는 친구들에게 시비걸죠.

    그러면 만나는 의미도 없고 나가고 싶은 재미도 없어지고요.

    친구들은 만나면 재미있다라는 생각으로 만나면 좋겠어요.

    무엇을 얼만큼 가졌는지 생각하면 머리 아프니까요.

  • 안녕하세요 감자파파입니다

    배가 아픈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오

    하지만 친구 관계는 단순히 돈으로만 끝나지는 않고 그 이상을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나이가 들수록 10년 지기, 20년 지기가 무색해 지는 때도 있더라구요.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끼리 더 잘 지내게 됩니다.

    투자 정보를 공유하거나 재테크 정보를 나누시려면 여유 있는 친구들과 잘 지내시구요.

    질투가 나신다면 거리를 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렇지만 재테크 정보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좋은 친구라 생각해요. 그만큼 아는 눈이 넓어 지니깐요^^

  •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친구들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경제적인 격차가 생기니 마음이 복잡하고 씁쓸하신 것 같아요. 처음엔 비슷하게 시작했기에 지금의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고 잘된 친구를 보며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속상한 그 마음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오랜 모임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이야기보다는 우리가 함께 쌓아온 추억과 서로의 안부에 더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주식 종목이나 재테크 이야기가 나올 때 마음이 힘들다면 우리는 만나서 노는 게 제일 즐거우니까 이런 머리 아픈 얘기 말고 재미있는 얘기 하자! 라고 가볍게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누구에게나 각자의 속도와 시기가 있는 법이니 친구의 성공과 나를 비교하며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질문자님이 성실하게 일궈온 삶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 있고 멋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