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신중한잠자리251
신중한잠자리25124.03.23

믿며느제와 데릴사위제도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옥저에는 믿며느리제가 있었고 고구려에는 데릴사위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나라의 풍습 등에 따라 달라졌을텐데 차이점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며느리제도는 어린 여자를 데려다가 시집에서

    키운 후에 며느리로 삼는제도였고 데릴사위는

    처가에서 노동력이 필요함으로 결혼을 하면

    처가에 작은 별도의 집을 지어 처가에서 결혼을

    시켜 그자식이 성인이 될때까지 처가에서 일을

    하면서 같이 살았던 것을 이야기합니닺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며느리제는 옥저의 결혼제도로 어린 여자 아이를 미리 혼인시켜 시댁으로 데려와 키우는 제도입니다. 주로 경제적 어려운 가정에서 일찍 시집보내어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합니다.

    그리고 데릴사위제는 서옥제로고도 하는데, 이는 남자를 결혼시켜 신부의 뒤에 서옥을 짓고 살게하면서 처가의 농사를 돕는 제도입니다. 나중에 자식이 장성한 후에야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두 결혼 제도 모두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한 결혼 제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자의 나이가 열 살이 되면 서로 혼인을 약속하고, 신랑 집에서는 [그 여자를] 맞이하여 장성하도록 길러 아내로 삼는다. 여자가 성인이 되면 다시 친정으로 돌아가게 한다. 여자의 친정에서는 돈을 요구하는데, 신랑 집에서 돈을 지불한 후 다시 신랑 집으로 돌아 옵니다. 이것이 옥저의 민며느리 제도 입니다. 반면에 데릴사위제는 혼인 풍습 가운데 하나로서, 남자가 여자의 집에서 사는 제도입니다. 이때 딸만 있는 집안에서 혼인한 딸을 시집으로 보내지 않고, 처가에서 데리고 사는 사위를 데릴사위라고 하는데 다양한 유형이 있다. 데릴사위제에서는 혼인 전 또는 혼인 후에 남자가 여자의 집에서 일정 기간 또는 죽을 때까지 살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