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취업으로 인해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저는 30대 남자이고 물류분야로 경력이 5년이 좀 넘게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 회사를 퇴사하고 가고자하는 분야가 있어 처음에는 끈질기게 부모님을 설득후 공부를 시작했지만 계속되는 부모님의 압박으로 인해 일단 중단후 원래 했던 분야로 들어가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예전에 비해 지원할 회사들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기간이 좀 더 걸리게 되고 압박은 더 심해지게 되면서 제가 해보지 않은 분야로 아무곳이나 지원을 했고 합격을 해서 다녔지만 일이 너무 맞지 않아 몇일 만에 퇴사하게 되었고 이런 상황이 두번이나 더 반복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오래 다닐때는 4년정도 다녔고 다른 회사들도 최소 6개월 이상은 다녔는데 최근에는 너무 짧게 다니고 그만두다보니 부모님께서도 저때문에 우울해 하시고 저 또한 저 자신에게 실망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지금도 계속 오래 다닐 곳을 구하고있지만 지원할 회사가 거의 없기도 하고 부모님께서도 옛날 분이셔서 아무곳이나 가라라고 하시는데 이것도 힘들고 또 동생도 제가 회사를 못 구해서 만만해진건지 저 때문에 부모님이 불쌍하다는 말까지 듣다보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나이, 결혼, 취업, 미래 이런 고민들이 한꺼번에 하다보니 이제 혼란스럽고 심적으로 너무 힘든상황입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도 작성자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 답글 달아봅니다.

    짧게 얘기해보자면, 저는 그냥 집을 나와서 혼자 살고있습니다. 인생이라는게 부모가 대신 살아줄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부모를 위해서 사는것도 아니고요.

    본인이 무엇을 위해서 살고 계시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1순위였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3분의 1 이상을 일을 하면서 거의 40년을 보내야합니다. 좋아하는 일이 있음에도 그걸 못한다면 나중에 80, 90이 되어 나의 인생을 돌아볼때 후회가 되지 않을까요?

    전 후회없는 삶을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님 실망시켜드리는 것 물론 죄송하지만 내가 스트레스 안받고 내가 안아픈게 사실은 효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안보면 그만큼 신경 덜 쓰게 되어있습니다.

    좋아하는 일도 시작하시고 행복하게 살면서 여유있을 때 부모님께 효도하시면 됩니다.

    작성자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합니다.

  • 저는 질문자님과 정말 비슷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님 특히 아버지께서 엄한분이셔서 오히려 그 부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제 인생을 언제까지 책임질 수 없습니다.

    무조건 독립하셔서 돌파구를 찾으세요

  • 부담이 커시겠어요.조급하시겠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일을 잘 준비해서 미래를 보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부모님께서 미래를 같이 생각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건 이해하지만 30대 성인이시고 경험이 쌓인 만큼 해보고싶으신게 있으시다면 나와서라도 원래의 뜻대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은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고 질문하신 분 인생인걸요 힘드신게 백번 이해되고 공감되어 응원됩니다 힘든 시간 지나가며 그 길로 꽃길 걸으시고 원하시는 바 해네시길

  • 안녕하세요.

    취업의 어려움으로 고민이많으시고 자존감도 많이 내려가 보이네요,

    사람은 인생을살아가며 무조건 해뜰날이오고

    무조건 버텨야합니다.

    저 또한 공시생생활 후. 실패로

    취업이늦어지고 많이힘들었어요.

    하지만 항상 할수있다는 생각과 지금그만두면

    이도저도 안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버텻어요.

    중소기업이었지만 4년을다니며 인정도받았고,

    한번 이직해서 좀 더큰 회사로 이직도 성공했어요.

    질문자도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자존감 잃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제일 빛날 날이 금방올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당장 결혼,취업 모든것을 이룰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고민을 해봤자 어차피 현실 가능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현실 가능성이 있는 것부터 챙기시는게 맞다고 보구요.

    그럼 취업인데 고용노동부 통해서 직무탐색 프로그램일 일경험 프로그램을 하면 어느정도 취업문은 넘어설 수 있다고 봅니다

  • 살다보면 20대에 가득했던 포부가 ...어느덧 꺾이는 순간이 오고 심적으로 정말 많은 고민과 고통으로 삶의 의미마저 사라지는 느낌 내가 나이가 많다...혹은 남들은 잘나가는데 난 왜 떨어지는걸까 등 힘든 순간이 매번 찾아오기도 합니다. 저또한 30대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30대가 되면 무언가 될 줄 알았죠 열정페이 받으며 일도해보고 공장도가고 노가다도 뛰어보고 영업도 해보고 별의별걸 다 했네요. 이렇게 빨리 30대가 올지도 몰랐고 빠르게 지나갈줄도 몰랐고
    눈깜짝할사이에 뭘 해보지도 못한것 같은데 시간은 번개같이 흐르네요
    사실 열심히 살지 않아요. 저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악착같이 밤새 일하고 집사겠다 외제차 끌겠다 막 현실로 이뤄보겠다고 막 살다 퇴사하고 다른데 들어가서 잠도못자고 일하다 퇴사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질문자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던때 소중한 존재가 한순간에 갑자기 사고로 죽고 모든걸 내려놓아 버리고 세상 왜이렇게 아둥바둥 살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허무하더라구요.

    질문자님 문의에 적합한 답은 아니겠지만 뭐든 적은돈을 받더라도 재택으로라도 단순 사무업무라도 일과처럼 하시면서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꿈은 이루어진다...는 저에겐 말도안되는건데 결국 우리 모두 행복하려고 윤택하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울기도 하면서 살아가는거잖아요. ^^

  • 동생분이나부모님이나 질문자님에게는 독이든 잔과 비슷한 존재입니다

    내 인생을 누가 대신 살아가 주지도 않으니

    굳은 결단이 요구되는 현실이고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세요

    저는 어머니가 요구하는게 너무 싫고 내 인생을

    마리오네트같이 살기 싫어서 뛰쳐 나왔어요

    집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약해지는게 이래선 안된다는 생각에 과감히 나와서 직접 부딪치며 살고 있네요

    후회? 안해요 눈치 안보고 물질적으로 힘들어도

    심리적으로는 편안해서 좋은 인연과 만나서 잘 삽니다

    나를 변화시키는것은 외부적인 요인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도 포함되듯이 가족이 항상 나를 지켜주는 항체라고 단정짓지 마시고 스스로 아니라고 판단되시고 죽도록 힘들면 회사에서 나오듯

    가족과 멀어지세요

    그래서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세요

    나이를 더 드시기 전에 후회없는 인생을 사세요

    부모님이나 동생에게 구애 받지 마시고 나를 인정해주는 그런 환경을 만드시거나 사람을 찾도록

    노력하시는게 님이 사시는 길입니다

  • 우선 계속해서 비슷한 질문을 올리시지만

    저라면 이렇게 고민만 오래 하기 보다는

    무엇이라도 해보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고민만 하고 있다면

    시간이 많이 지나가게 되고

    좋은 기회를 다 놓치게 됩니다.

  • 걱정거리 중 우선적인 것부터 생각하고 그에 맞는 일을 생각하고 차근차근 하다보면 해결될 것입니다. 오히려 많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려고 한다면 집중되지 않아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