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건조함으로 인해 맑은 콧물과 딱지가 생기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코가 건조한 이유로는 보통 체질적으로 코 점막이 건조하거나, 겨울의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습도가 많이 떨어져 코 점막이 건조한 것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진 실내에 장시간 있을 경우 코 점막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외부 공기가 유입되면 콧속의 점막 액이나 분비물이 바짝 마르게 되며 딱지가 잘 생기게 됩니다. 이때 자꾸 코를 만지게되면 문의 하신대로 코의 점막이 헐고 얇아지며 상처가 나서 코피가 나게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빨래를 널어두어 실내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콧속을 건조하지 않게 도와주는 방법 중 하나이며,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해주는 것 역시 코에 딱지가 많이 앉는 것을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은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으셔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