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육아가 즐거운데 힘들기도 해요.
아이 육아가 즐겁기도 하고 버겁기도 하고 때로는 지치기도 합니다. 어떻게 우리 부모님은 우리를 키웠을까 의아할 정도로 아이 키우는게 참 걱정도 많고 힘이 듭니다. 늙어가는 제 모습을 보는게 씁쓸하고 마음이 좋지 않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기분이 다운되는 시기입니다. 육아 스트레스와 마흔으로 넘어가는 이 시점의 마음이 불안할 때 중심을 잘 잡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육아가 물론 즐겁고 행복할 때도 있지만, 아이를 양육 하면서 스트레스도 받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육아는 쉽지 않지요.
하지만 아이들을 양육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을 한다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상처를 받게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도 떨어지게 되고, 성격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님의 감정을 잘 제어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잠시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진정을 시켜보세요.
그리고 명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거나, 감정일기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아이들을 재우고 나서 부부간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거나, 친정.시댁.남편 찬스를 써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육아 스트레스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 겁니다.
한 달에 한번쯤은 가족이나 지인 찬스를 사용하여 아이를 맡기고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혼자 영화를 보거나, 뷰 좋은 카페에 가서 멍때리거나 책보면서 힐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육아 스트레스와 나이로 인한 불안감을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작은 성취를 인정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휴식과 재충전을 하세요.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이겨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