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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8

피는 왜 산소를 만나면 굳는것일까요?

피가 났을경우 처음에 물처럼 흐르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응고가 되면서 굳어 버리는데 그이유가 무엇인가요? 피가 굳는 원인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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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쌈박한오릭스46
    쌈박한오릭스4623.07.18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피가 났을 경우 물처럼 흐르다가 굳는데요. 이 혈액이 굳지 않고 지속적으로 흐르게 되면 사람이 피가 몸밖으로 지속적으로 빠져나가서 죽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 혈액에는 혈소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혈소판이 외부 작극에 의해서 피가 밖으로 나갈 때 혈액을 응고 시켜서 밖으로 더 피가 나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피가 응고되어 굳어지는 것은 혈액응고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상처가 생겼을 때 혈관의 벽이 노출되어 혈액 속의 혈소판들이 이곳에 달라붙어 혈전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혈소판과 혈액 속의 단백질인 섬유소가 혼합되어 혈전을 만들어냅니다.

    혈전이 형성되면 혈관의 벽을 차단하여 출혈을 막습니다. 또한, 혈액응고 현상은 상처 치유를 위한 혈관의 재생과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도 합니다.

    혈액응고 현상은 생체 내에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방어 기작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혈액응고가 과도하게 일어나거나 혈액응고 현상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조치와 예방책이 필요합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길 바래용 ^^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피가 응고되는 현상은 혈액응고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은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액체 상태로 유지되어야 하지만, 상처나 부상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 혈액이 응고되어 상처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이 응고되는 원인은 혈액 내부에 존재하는 혈소판과 응고인자라는 단백질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손상된 혈관의 벽에 혈소판이 접착되어 혈관을 막으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혈소판이 접착되면 혈소판 간에 응고 인자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면서 혈액이 응고됩니다.

    혈액응고 과정은 혈소판의 접착, 혈관 벽의 수리, 응고 인자의 활성화 및 혈액 단백질인 섬유소의 형성으로 구성됩니다. 섬유소가 혈소판을 함께 포함하여 응고플럿(혈전)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상처 부위를 봉합합니다. 이 응고 플럿은 점차 굳어져 혈관 벽을 막아 혈액이 계속해서 흘러나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혈액응고의 주요한 기능은 상처를 막아 체내의 혈액 손실을 막는 것입니다. 응고 과정은 혈액 내부에서 복잡한 화학 반응과 상호작용이 일어나며, 여러 단계를 거쳐 혈액이 응고되고 굳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혈관이 손상되면 그 부위에서 혈액이 나옵니다. 이런 손상은 혈관 벽의 내피세포 손상, 혈관의 파열 또는 외부 상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손상된 혈관 부위에 혈소판이 도착하면 혈소판이 활성화되어 혈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활성화된 혈소판은 혈관 벽에 부착되고,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충분한 수량으로 모이게 됩니다. 혈소판이 활성화된 후, 혈액 내의 응고 인자들이 활성화됩니다. 이러한 응고 인자들은 일련의 화학 반응을 통해 혈소판을 함께 묶고, 혈액을 걸러내는 혈전을 형성합니다.응고 인자들이 혈소판과 상호 작용하여 혈전이 형성됩니다. 혈전은 상처 부위에서 산소와 혈액 소성 성분을 차단하여 상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