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센트 동전 생산 중단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야기할까요?
이제 미국에서 1센트 동전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생산단가가 동전의 가치보다 높다는게 이유이지만 그럼 1센트 단위로는 실물거래가 되지 않으면 물건 값이 그 이상 오르는 것인데 그럼 인플레이션이 조금이라도 생길 수 있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동전의 생산 중단이지만 기존에 발행된 동전은 유통이 됩니다.
물론 공급이 감소하면서 1센트 단위가 기본적으로 5센트 단위로 변하기 때문에 물가가 일부 상승할 수 있으나 시장에 영향력은 미비할 것이며 최근 실물 화폐보다 디지털 결제가 더 커지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1센트 동전 생산 중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이렇게 되면 가령 예를 들어 99센트에 팔던 것을
1달러로 올려 팔아야 하기에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페니가 사라지면 물가에 인플레이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정 현금 거래 시 지불 금액에 약간의 차이만 발생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5센트가 남아있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1센트 동전 생산을 중단한다고 해서 직접적인 인플레이션을 야기하지는 않습니다. 페니 생산 중단은 제조 비용이 액면가를 초과하는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일 뿐입니다. 다만, 페니를 없애면 소액 결제 시 최종 가격이 가장 가까운 5센트 단위로 반올림될 가능성이 높아져, 단기적으로 일부 품목에서 체감 물가가 소폭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는 있으나, 이는 거시 경제적 인플레이션과는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1센트 동전 생산 중단은 작은 수준이지만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된 이유는 1센트 동전이 사라지면 현금 거래 시 금액이 가장 가까운 5센트 단위로 반올림 되는데 소비자의 심리나 소매업자의 이익 추구로 인해 올림이 내림보다 더 자주 발생하여 전반적인 물가가 미세하게 상승시키는 페니 인플레이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거래가 1센트 단위까지 정확히 결제되는 전자 거래로 이루어지고 있어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뇨 미국이 1센트를 더 발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자금이 시장에 풀릴수도 있고 인플레이션 조절할 수단으로도 투입될 수 있으며
질문자님이 걱정하시는건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현재 현금보다 카드와 온라인 결제를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따라서 현금의 단위중 제일 작은 단위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해서 물가가 상승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