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을 낮춰 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 항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는데 병원을 가서 약을 먹지 않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내과의사 최성훈 입니다.
고지혈증은 과거에 노년층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었지만,, 식습관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최근에는 30대의 성인의 절반에 가까운 분들이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식사 조절과 매일 30 분 정도의 규칙적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식이 요법과 생활 습관 관리만으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약물치료의 병행이 필요합니다.
조절되지 않는 고지혈증은 동맥경화, 뇌졸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생활습관 관리만 고집하지마시고 가까운 병원 진료도 권유드립니다.
콜레스테롤을 쉽게 이야기 하자면 몸의 지방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몸에 과하게 지방이 쌓여있다는 뜻이며 그것을 제거해줌으로 인해서 수치를 낮추고 정상 범위 내에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며, 탄수화물 및 지방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종류와 무관하게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면서 지방을 태워주고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솔직히 가장 쉬운 방법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약물 치료가 필요한 정도라면 약을 드시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운동이나 식사 조절, 체중 감량도 도움이 되기는 하나 약물 치료보다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우선은 체중감량을 시도하실수 있습니다. 체중이 정상적이고 감량할 여지가 많지 않다면 식단도 조절해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약물 복용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이라면 이러한 관리로 크게 호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더 나빠지지 않는다면 그것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는 것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자연스럽게 낮출 수 있습니다.
식단 관리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 줄이기: 동물성 지방과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 등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은 피하고,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섬유질 음식 섭취: 과일, 채소, 견과류, 콩 등 고섬유질 음식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연어, 참치, 아보카도 등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운동과 체중 관리
규칙적인 운동: 신체 활동을 통해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등도 신체 활동을 권장합니다.
체중 감량: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체중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
금연과 금주: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도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지침에 따르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외에 여러 가지 위험 인자의 유무를 치료 기준에 적용합니다.
이러한 위험 인자로는 나이(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조기 허혈성 심장병의 가족력(부모, 형제, 자매 중 남자 55세 미만, 또는 여자 65세 미만에서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한 경우), 흡연, 고혈압, 당뇨병,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콜레스테롤 수치정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고위험군에게는 비약물요법과 약물요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저위험군에게는 우선 비약물요법을 3~6개월간 시행합니다.
비약물요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단언컨대 약을 드시는 방법이 경제적이고 무엇보다 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하시겠다면
우선적으로 체중감량을 하시면 됩니다. 어떤 분은 체중을 빼고나서도 변화가 없지만
많은 경우 호전됩니다
현 체중의 5% 감량을 목적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드시는 것을 조절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운동으로 조절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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