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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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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도로차선이 잘보이게 하려면 공사방법이 있나요?

비가오면 도로에 물기에 의해 도로변의 조명이나 가로등의 조명이 반사가 되어 차선이 잘 안보여 교차로에서우회전 죄회전등 차선이 바뀔때 차선이 보이지 않아 차선을 제대로 찾아가기 어려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차선도색을 할때 방법이 없는건지 공사비를 아끼느라 값싼 자재를 쓰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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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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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현 전문가
    권기현 전문가
    세보건설
    1. 차선 도색 방법: 차선 도색 시 고휘도 반사 재료를 사용하여 비 오는 날에도 잘 보이도록 할 수 있습니다.

    2. 저렴한 자재 사용: 공사비 절감을 위해 저가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해 차선이 비에 의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대안: 품질 좋은 도료와 반사체를 사용하고,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차선 가시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교차로에서 차선 인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차선도색을 할때 사용하는 도료가 처음에는 빛을 잘 반사하다가 나중에는 오래되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 저가 도료 사용으로 인한 문제 입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최근에 물방을 안전차선이라는 것을 시범적으로 설치 하기도 했습니다.

    기능성 도료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실시공 업체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품질이 좋은 페인트를 사용하고 유리가루를 뿌리면 비가 와도 차선이 어느 정도 보입니다. 우천시 차선작업을 한지 얼마 안된 도로를 가 보면 차선이 잘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빗물 때문에 빛이 반사되어서 차선이 안 보인다고 하기에 부족한 사례가 있다는 것입니다. 시공을 잘한 곳을 가보면 페인트의 두께도 두껍고 유리가루가 잘 정착되어서 빛 반사를 잘합니다. 하지만 많은 곳이 페인트가 얇게 덮이고 유리가루가 거의 없는 도로가 많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기사화 해왔지만 개선된 모습은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제가 사는 곳에 새로 생긴 도로를 가보니 유리가루가 전혀 없었습니다. 시공자의 실수인지 고의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점차 그런 현장이 늘어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예전부터 보도되던 기사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얘기하자면 등급이 낮은 페인트를 사용하여 유리가루가 오래 정착되지 않고 빨리 없어지면서 반사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는 큰 차량들이 자주 다녀서 페인트가 손상되는 곳도 있습니다. 차량 무게도 문제겠지만 페인트의 강도가 떨어지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제 차선에 대한 부식시공으로 적발된 업체가 많았으며, 저가 원료를 섞어 사용하여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아 관계자들이 검찰 송치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서 야광도료를 사용한 차선을 도입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적인 문제로 도입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비오는날에는 도로가 잘 보이지 않아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럴 경우에는 빛이 반사되는 페인트로 도로를 그려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량에 하는 썬팅을 너무 진하게 하지 않도록 더더욱 관리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