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험을 했는데 그 경험이 너무 후회될 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되돌리고 싶은 경험이요

모든 얻는게 있다고 하지만 정말 실질적으로 얻은게

없구요 얻은거라곤 모든 결정은 신중하게 해야하는구나

이 정도의 깨닫음?

정말 그 경험으로 인해 잃은 것도 많고 안 좋은쪽으로

얻은 것도 많아요

그 경험으로 전 정말 많이 무너졌고 예전의 저랑

달라진 것 같아요

그 우울함에서 혼자 일어나기도 정말 힘들었구요

아직 예전의 저로 돌아오지도 못했어요

그 경험으로 잃은 것과 얻은 나쁜 것들이 자꾸 제 삶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너무 속상해요

그 선택이 너무 후회돼요…. 돌아가고 싶어요 정말로

예전의 제가 그립습니다 그땐 몰랐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생은 후회의 연속이죠 ㅜㅜ인생은 후회의 연속이죠 ㅜㅜ

    다 그런 것 같아요 인생이 그렇죠 ㅜㅜ 앞을 보고 나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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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지나간 일 백날 붙잡고 있어 보아야 속만 터져유.

    똥 밟았다 치고 얼른 털어버려유.

    살다 보믄 다 인생 살아가는 밑거름 되는 경험이니꺄유.

  • 내 인생 구하기라는 책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제가 그 책의 내용을 전부 공감하진 않았지만 마음에 콕 들어왔던 말이 있었어요.

    과거에 있었던 일로 나를 정의하면 안된다. 

    나의 행위로 나를 정의하면 안된다는 말이었어요.

    예를 들어서 내가 게으르게 행동했다고 해서 나는 게으른 사람. 이라고 스스로 정의하면 본인이 정한 그 판단에 의해 스스로의 편견에 갇혀 스스로가 게으른 행동을 한 사람이 아니라 게으른 사람이 된다는 것이죠.

    똥을 싼다고 나의 정체성이 똥싸개 인간은 아니지 않느냐고 얘기하더군요. 똥을 싸는 행위를 하는 인간인것이지 똥싸는게 어떤 사람의 정체성이 되면 안된다고요.

    예로 만약 성폭행 피해자가 있다고 칩시다. 근데 그 사람이 물론 그걸 잊고 떠오르지 않게 하기는 어려울 거에요.

    하지만 난 성폭행 피해자. 라고만 스스로를 규정지으면 무엇을 한다고 해도 스스로 난 피해자니까…. 라면서 자신의 가능성이나 기회를 짓누르게 된다는게 작가의 말이었습니다.

    어찌보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는 잔인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 연민하는 것 뿐이다로 들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작가의 요지는 그런게 아닌것 같았어요.

    물론 피해를 당한 사람이죠. 근데 또한 그 사람은 총명하고 똑똑하고 어쩌면 누군가의 따뜻하고도 사랑이 가득한 엄마인게 그 사람에게 더 강조되어야 삶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주위에서도 그렇게 보아야 맞구요.

    우리도 어떤 사람이 나쁜일을 당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이혼녀. 피해자. 이렇게만 보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누굴 볼때 이혼한 사람이라면 예로 이혼이란 일을 겪었을뿐 그와 상관 없이 그나 그녀는 지적이고 멋진 취향과 성숙함을 지닌 좋은 사람. 이라는게 더 당연한 논리이지 않나요? 

    그 사람이 의사라거나 웃긴 사람이라거나 그런것들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더 만들지 않나요?

    그 사람을 매번 항상 평생 이혼남 이혼녀로 지칭하는 것이 나쁜일이지 않나요?

    그걸 스스로에게 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 부분의 논리가 좀 납득이 되었습니다.

    난 이러이러했으니까 이럴수 밖에 없고 이것때문에 이럴수 밖에 없는 사람이야 라고 나를 스스로 제단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과거의 실수나 후회되는 일이 없어지지는 않겠죠.

    하지만 질문자 님의 후회되는 행위로 본인을 정의 하지는 말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치만 교통사고가 났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평생 교통사고났던 사람으로만 불리지 않잖아요? 교통사고남 교통사고녀라는 말이 있나요?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하여 공유드려봅니다.

    저도 온전히 실행하고 있진 못합니다. 후회되는 일은 후회 되니까요. 하지만 후회만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벌어진 일 말고 나아질 수 있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버텨보시면 좋겠습니다.

  •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가네요

    돌아가서 선택을 바꾸고싶지만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이죠

    하지만 지금 후회한다한들 마음만 힘들뿐

    사실 바꿀 수 있는건 없잖아요ㅜㅜ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계속 되새김질하며

    살아가는 것 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살면서 후회되는 순간들 수없이 많아요

    근데 그럴 때 마다 “지나간 일 후회한다고 뭐가 바뀌나…

    대충살자” 라고 세뇌합니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고 우울하실테지만

    연습하다보면 어느순간 괜찮아지실겁니다

    그만큼 삶에 의욕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멋지십니다!!

  • 그때의 시절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몰랐던 시절인 당시로 돌아간다면

    또 똑같은 선택을 할 겁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저도 어떻게든 좋은 선택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이렇게 하겠지만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이 없습니다.

    시간은 앞으로만 나아가기 때문이죠.

    그런데 운명의 잔인함은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잔인하고 힘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러한 과거의 기억을 갖고 안좋은 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할 수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이후 다시 겪지 않을 경우도 다 대처가 가능할껄로 보입니다.

    저도 그러한 기억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고, 힘들게 집에서 숨어서 지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현재에도 노력중입니다.

    과거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앞으로 닥칠 잔인한 칼바람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