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으로 간수치.올라갓으면 체중감량밖에 없는건가요?
약으로 지방간 치료는 불가능한가요? 약이 잇다면 어떤걸 먹어야 하나요? 노인기쥰으로 보통 적정체중은 어찌되나요. 저희 어머니는 키 145에 60킬로시네요. 너무 많이 나가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방간의 치료에는 체중 감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체중 감량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약물로 지방간을 치료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현재 약물 치료로 지방간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표준화된 약은 없습니다. 다만 지방간과 관련된 합병증이나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복용할 수 있는 약들이 있으며 이는 병원의 전문의와 논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의 적정 체중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질문자분의 어머니의 경우 키 145cm에 60kg이라면 체질량 지수(BMI) 기준으로는 과체중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아직까지 지방간을 치료하는 약은 없습니다.
음주로 인한 알콜성 지방간은 반드시 금주를, 그 외 대사성 지방간의 경우 규칙적 운동과 식단 관리, 적정 체중까지 감량하도록 하고 지방간염으로 간 수치가 오른 경우 간장약 치료의 병행이 필요하겠습니다.
다만 모친 분의 연세를 고려 시 가능한 활동 범위에서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지방간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알콜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입니다
이중 알콜성 지방간의 경우는 금주를 하는 것이고 비알칼성 지방간의 경우는 체중감량을 하시는 것입니다
단지 환자분의 경우는 당뇨도 있으시고 고령이시라서 체중감량은 하는 것이
위험합니다. 따라서 간장제를 드시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론 간장제를 드신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지방간으로 인해 간 수치가 올라갔다면 체중 감량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예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경우 체중을 5-10% 정도 감량하면 간 수치가 개선될 수 있어요. 체중 감량 외에도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해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약물 치료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식이와 운동이 우선시돼요. 노인 기준으로 적정 체중은 보통 체질량지수(BMI)로 계산해요. 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 당신의 어머니 경우, BMI가 28.6 정도로 과체중 범주에 속해요. 적정 체중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자세한 부분은 병원에서 상담받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 무리한 체중 감량보다 꾸준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약으로도 지방간에 대해서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간장약 복용을 통해서 수치를 개선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루사, 고덱스 같은 약물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체중 감량이 맞습니다. 노인 기준의 적정 체중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145cm에 60kg이라면 다소 많이 나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무게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체지방률에 중점을 두어서 체지방률을 적어도 28% 미만으로는 떨어뜨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약물로 완치는 어렵지만 동움을 받을순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르소디옥시콜산(UDCA) 같은 약물이나 비타민 E, 피리독신(비타민 B6) 등이 사용될 수 있죠.
다만 이보다 더 중요한게 체중 관리와 식습관 개선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키 145cm에 60kg이라면 BMI(체질량지수)가 약 28.2로 과체중에 해당하므로 적정 체중을 달성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이 필요한데 연세가 있으신 만큼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체중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젊은 환자분들이 다이어트 하듯 살 빼시면 건강에 부담이 될수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