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이 걸렸을때 수술없이 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옛날부터 맹장염이 걸리면 항상 수술로 해당 부분을 자르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약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걸까요? 수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라 그런건가요?
대부분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단계까지 진행해서 진단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문제를 키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맹장염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항생제 치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맹장염이 심한 경우나 증상이 심각한 경우 대부분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술은 주로 충수돌기를 절제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수술 전후에 항생제를 투여하여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증이 농양을 형성한 경우에는 수술을 지연하고 먼저 배액관을 삽입하여 염증을 완화시키고 항생제를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 6~12일 후에 충수돌기 절제술을 진행합니다.
맹장염의 치료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천공된 경우에는 합병증 발생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이 시작된 후 가능한 빨리 응급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노인이나 소아 등에서는 천공 발생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합병증으로는 감염이 가장 흔하며, 심한 경우에는 골반 내, 횡경막 아래, 복강 내에서 농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장 폐색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는 수술 후 수년 동안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맹장염의 경우에 터지게되면 복막염으로 진행할 수 있고 이 경우 생명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맹장염이 생겼을 때 항생제를 잘 사용하면 사실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도 흔하고 복막염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고려해서 수술로 제거를 해버리는겁니다.
맹장이 일부 면역작용을 한다고 하지만 신체 전반에서 봤을 때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어서 제거를 해도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수술이 표준치료입니다. 약물치료가 일부 시행되기도 합니다만 다들 특별한 이유(수술한 컨디션이 안 된다던가 환자가 수술을 거절한다건가 등)로 인한 것입니다. 수술을 할지도 모르는 환자를 특별한 이유없이 며칠씩이나 약물치료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냉장고 또한 수술이 없이 항생제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냉장의 80%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항생제 등으로 염증을 줄인다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맹장염은 이전에는 수술이 원칙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술 없이 항생제 치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장단점이 있으며, 수술을 할 경우 재발 위험이 적고 확실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약물 치료의 경우는 재발 위험은 늘더라도 수술로 인한 기회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맹장염 즉 급성 충수염은 충수가 터져 복막염이나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수술이 권장됩니다. 발병 48시간 이내 수술이 권장되며, 최근에는 복강경을 통한 충수돌기 절제 수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맹장염의 경우 터지면 복강내 감염을 일으켜 목숨을 잃는위급상황에 처할수 있으므로 수술을 빨리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맹장염(충수돌기염)이 생겼을 때 초기의 경우 소염제나 항생제로 호전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증상이 다시 재발하거나 악화된다면 결국 수술을 하는 것이 완치방법입니다.
약물치료로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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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돌기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을 해야 해결됩니다. 물론 초기에 심하지 않은 충수돌기염인 경우에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볼 수는 '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