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햇빛을 자주 보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나요??

나이
25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탈모에 관해 관심이 많은데요..

탈모는 비타민에 의해서도 올 수 있는데,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햇빛을 자주 보는게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탈모와 햇빛을 쐬는것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타민d합성은 몸의 면역을 높이므로 간접적으로 좋겠네요

  • 지나친 햇빛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 두피와 모발 자외선 차단엔 신경 쓰지 않지만 강한 햇빛은 탈모를 촉진하고, 모발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아래 관련 의학기사 하나를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72702989

  • 햇빛을 자주 보는 것이 탈모를 예방한다는 의학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탈모치료중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는 먹는약, 바르는약, 모발이식 세가지 입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특정한 샴푸나 건강식품도 근거가 없는 접근입니다. 샴푸의 주성분은 세정성분으로 발모 효과를 가진다거나 탈모 치료가 입증된 제품은 없습니다. 또한 일부 건강식품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탈모를 치료하는 기능성 식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비타민 D의 경우, 햇빛을 통해 전구체 합성 및 간 신장을 거쳐 활성화되어 비타민 본연의 역할을 합니다.

    다만 비타민 D의 부족의 경우 비타민D 약제를 복용함으로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긴 합니다.

    탈모의 요인은 유전요인 외에도, 폐경기 , 스트레스 상황 등을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야하여야 하며, 두피 또한 깨끗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은 나이를 고려하였을 때 비타민 자체가 크리티컬한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으며, 탈모양상이 있다면, 이에 관련된 명확한 평가를 받고 향후 치료계획, 대응법들에 대해 병원 내원 통한 상담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비타민D와 같은 특정 영양소 결핍이 탈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인이 비타민D 외에도 다양하고, 주로는 호르몬 변화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햇빛을 충분하게 쬐는 것이 비타민D의 부족과 관련된 뼈 질환에는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탈모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비타민D 부족은 매우 일부분 입니다. 음주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 빈혈 호르몬 이상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해서 오는 것이라면 비타민D 보충후 3개월쯤 지나면 효과가 나타나야 하는데 3개월간 햇빛을 많이 본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비타민D주사를 3개월마다 맞아봐도 됩니다.

  • 아하(a-ha) 지식인에서 활동하는 피부과전문의입니다.

    햇빛을 많이 본다고 하여 탈모가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들은 결핍이 되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지만,

    현대인들에게 탈모가 유발될 정도로 영양실조가 오는 경우는 극히 드묿니다.

    탈모의 종류는 기전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어 획일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모든 탈모가 햇빛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도움이 된 답변에 좋아요나 추천 눌러주시면 양질의 답변을 드리는데 큰 힘이 됩니다.

  • 비타민 D는 골 대사뿐 아니라 세포성장과 분화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 수용체가 모낭세포에도 존재하며, 결핍 시 모발 성장기가 짧아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실제 탈모 환자의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아직 비타민 D 보충이 탈모 치료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D 부족이 유일한 탈모 원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비타민 D의 주된 합성 경로가 햇빛 노출이므로 규칙적인 야외활동은 도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피부 건강에 부정적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간 동안 햇빛을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광욕 외에도 비타민 D 풍부한 식품 섭취, 적절한 보충제 복용 등을 통해 균형있게 공급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합해보면, 비타민 D가 탈모에 일부 연관성은 있으나 결정적 요인은 아닙니다. 규칙적인 햇빛 노출이 비타민 D 합성에 도움되나, 과도한 일광은 피해야 합니다. 탈모가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 방침을 세우시길 권합니다.

  • 햇빛을 자주 본다고 탈모를 예방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 탈모는 영양소 부족으로 인한 경우가 많기에 모발에 영양분을 주는 비오틴, 약용 효모, 비타민제, 철분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 ' 눌러주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