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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성실한따오기76

노이즈 캔슬링되는 헤드폰이나 이어폰 쓰는 분들 많아졌던데 장시간 사용하면 귀 건강에 괜찮을까요?

나이
30
성별
남성

출퇴근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비롯해서 카페에 가보면 노이즈 캔슬링되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끼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도 집중할 때나 시끄러운 곳에서 노래를 들을 때는 종종 쓰는 편인데요 하루 종일 끼고 있으면 귀가 먹먹하거나, 가끔 이명이 느껴질 때도 있더라고요. 장시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게 귀 건강에 진짜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혹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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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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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장시간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착용은 환기 장애로 인해 외이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사용 시간을 줄이거나 중간에 빼고 휴식을 가지기 바랍니다.

    또한 시끄러운 환경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 시 본인도 모르게 더 크게 볼륨을 높여 청력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장시간 사용은 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요 문제는 큰 음량과 지속적인 압박감입니다.

    60-60 규칙을 권장합니다.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 사용하세요.

    1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하고 귀를 자연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이나 먹먹함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노이즈캔슬링 기술이 특별히 청력을 보호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거나 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이어폰,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하고 특히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이 들릴 정도로 소리를 크게 틀고 들을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청력을 저하시키는 등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사용을 하더라도 최대한 소리를 작게 들어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주변 소음을 줄여주어 집중도를 높여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사용 시 주의할 점이 있죠.

    먼저, 이러한 기기를 착용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을 살펴보면 귀가 먹먹해지거나 이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시간 동안 소리에 노출되면 내이의 민감도가 변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귀에 압력이 가해져 이러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이 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볼륨 조절이 중요합니다. 볼륨을 너무 높게 설정하면 청각 세포가 손상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변 소음이 들리지 않을 정도의 볼륨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일정 시간마다 귀를 쉬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한 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는 귀를 쉬게 하여 청각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노이즈 캔슬링 기기의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과도한 소음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는 주변 소리와의 균형을 고려하여 볼륨을 설정하는 것이 귀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