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있다가 사회성이 떨어지면?
원래 안그랬는데 재수와 코로나 시국을 지나고 집에만있으면서 말을 더듬게됐어요.
원랜 아그랬는데 사람 만나는것도 어렵고.
옜날엔 잘하던 기본적인 대화도 어렵네요.. 심리적인 문제일까요. 그냥 2년정도 가족들이랑만 대화해서 사회성인 떨어진거같은데. 이런건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말이 안나오고 두서도 없으니 갈수록 사람 만나기 무서워서 악순환이 되는거같아요ㅠㅠ 고칠수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세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치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러한 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는데요.
집에 있어도 최대한 말을 많이 하려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가 문장이 이상하게 되는 실수나 버벅거리는 실수를 해도 그 또한 나 자신임을 인지하려했습니다.
또 그런 와중에도 노력하는 나 또한 있다는걸 인지했고요.
그렇게 하다보니 몇 개월 안 돼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다른 사람과 텍스트가 아닌 말로 소통하려 노력해보세요.
분명 좋아지실 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평소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변화가 있었다는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으나 제 생각에는 심리적인 위축으로 인해서 이런 부담감이 생기신듯합니다.
특히 처음에 말을 더듬는것을 인식하게 되어 추후에도 이런 두려운이 강화되어 더욱 대화를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는듯합니다.
이럴경우 가장 좋은것은 지속적으로 도전을 해보는 것입니다.
대화를 할것을 글로적고 연습하신뒤 타인과 대화를꾸준히 늘려보세요
처음에는 잘안될수도 있지만 이런 활동을 꾸준히 하여야 예전처럼 돌아올수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잘안되다보면 자존감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대화를 연습하고 하는 중간중간 자신을 칭찬하고 다독거려주면서 자존감을 지키면서 활동할필요도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