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루에 어느정도 양의 침을 만드나요?
침은 가만히 있어도 입에서 계속 고이는데
성인 기준으로
사람들은 하루에 어느정도의 양의 침을 만들어내나요?
그리고 연령대에 따라 침을 만들어내는 양도 달라지는지요?
안녕하세요.
사람은 하루에 평균 0.5~1.5 리터의 침을 만듭니다.
이는 식사 중에서 같이 섭취하기도 하며,
냄새, 스트레스, 건강 상태 등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확실한 것은 음식 냄새와 음식 생각 등에 따라서 순간적으로 분비량이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분비량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청년기 까지는 분비량이 늘지만 30대 이후부터는 서서히 감소하고 50대 이후에는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그래서,
고령자가 되면 소화 불량, 삼키기 어려움, 치아와 잇못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침의 기능과 연관성이 있는데,
침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대표적으로 아밀라아제)가 분비되며
침을 통해 구강에 있는 세균이 위로 넘어가서 위산으로 인해 죽을 수 있으나 침이 부족하여 구강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침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적절하게 음식물과 섞여서 음식물이 부드럽게 위로 갈 수 있도로 하는데, 마른 음식은 삼키기가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분과 관련하여
구강건조증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서 구강에서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노인을 위한 구강건조증 억제를 위한 연구가 점점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그 연구의 수준히 상당히 진척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성인은 하루에 평균 0.5~1.5 리터정도의 침을 분비합니다.
음식섭취나 냄새, 심리상태에따라 변동되는 수준입니다.
연령이 높아지면 침샘기능이저하되고, 약물복용이나 탈수 등의 영향으로인해 분비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도합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65세이상에서 뚜렷하게 보인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평균 약 1L에서 1.5L 정도의 침을 만들어냅니다. 침 분비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나 복용하는 약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연령에 따라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세 이후부터 29세까지는 침 분비량이 증가하다가 30세 이후부터는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 1~1.5L정도의 침이 만들어집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대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이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변화될 수 있습니다.
먼저 사춘기 이전 아동의 경우 성인보다 적은 약 750~900ml 정도의 침을 분비합니다.
보통 5세 이후 29세가 될 때까지 침 분비량이 증가하며, 30세 이후에는 서서히 감소하기 하는데, 나이가 들면 침샘의 기능이 저하되어 침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노인들이나 질환이 있는 경우 항히스타민제나 항우울제 등 복용하는 약물이 침 분비를 억제하는 경우가 많아 구강건조증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침 분비량이 적고, 음식을 먹으며 침샘을 자극하는 경우 평상시보다 최대 13배 이상의 침이 분비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