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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우 친구 티거
곰돌이 푸우 친구 티거

강아지가 계속 다리를 핥아대는 이유가 뭔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저희집 강아지 두마리 있는데,

둘다 이렇게 다리를 너무 핥아대요ㅠ

쩝쩝 대는 소리에 밤에 신경이쓰이고,

도대체 강아지가 자기 다리를 핥아대는거 왜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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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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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다리를 핥는 것은

    발쪽이 가렵고 자극이 가거나

    습관적인 핥은

    스트레스 때문에 핥음

    통증때문에 할틈

    보통은 습관적으로 핥거나 몹시 가려워서 핥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가렵고 자극으로 인해 핥는 경우는 습진과 지간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 발바닥 털을 까서 뒤집어보시면 발적과 각질이 있는 병변을 볼 수 있을겁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치료와 감염관리가 필요하니 병원 가셔서 검진 및 치료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피부처방식가수분해사료와 식이 관리도 병행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물거나 핥는 (일명 발사탕이라고도 불리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 이물, 먼지, 풀, 아토피 등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인해서 ; 세균, 곰팡이, 외부기생충

    -피부질환 ; 피부염, 피부습진 등

    - 심심하거나, 핥던 것이 습관으로 남아버려서

    -스트레스나 불안한 심리상태 때문에

    -발에 이물이나 상처가 생겼을 경우

    -건조한 생활환경

    강아지의 발에 발적, 탈모, 상처, 염증 등이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실내환경이 건조한지 않은지 확인해보시고, 강아지가 발을 물거나 핥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발을 핥는 행동이 습관으로 남아버린다면 이유없이 지속적으로 물고 핥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매일 산책이나 놀이를 하여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젖먹이 애들이 자기멈지 손가락을 계속 빨듯이 강아지도 습관적인

    행동으로 자기 다리를 빨고 있는것입니다 이행동을 고칠려면 이것보다 더 좋거나 재미가 있거나. 충격적이거나 해서 발빠는것을

    잊어버리게 해야 고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대부분 강아지들이 자기 신체를 핥는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불편하거나 아프거나 간지럽기 때문입니다. 혹시 알러지가 있거나 하진 않나요? 아직 원인을 모르신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상처까지 나진 않았지만 심해지면 스스로 긁거나 물어뜯어서 상처가 날 수 있어요ㅠㅠ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는 크게 피부 질환과 심리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많은 강아지들이 발이 가려워서 많이 핥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러지성 피부염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가려워서 자주 핥게 되고 발가락 사이사이가 빨갛게 변하고 심한 경우 부어오릅니다. 알러지의 원인은 음식과 환경 가능성이 있고 알러지원이 의심되는 것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합니다.

    두 번째로는 심리적 요인 때문에 많이 핥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심심할 때 할게 없어서 습관적으로 자주 핥을 수 있고, 발을 핥을 때마다 주인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인식한 강아지들은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핥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을 지속적으로 핥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원인은

    1. 지간염등 피부의 이상이 있는 경우

    2. 관절염, 뼈, 인대 이상등 실제 통증원이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

    3. 사람 손톱 뜯는 버릇처럼 강박증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화 습관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합니다.

    때문에 문제가 심하게 유지되는 경우 원인 평가를 먼저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합니다.

    두 친구가 공통으로 증상을 보이고 있어 3번의 가능성이 사실 더 높은데

    3번의 경우는 대부분 산책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니 정상적인 산책을 시키고 있는지부터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까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발톱이 많이 길어서 발톱이 반원을 그리는 상태라면 극도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이니

    깎아줄 발톱이 없는 수준으로 산책시간을 늘리셔야 합니다.

    또한 최소 산책 횟수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보다 낮은 빈도로 산책을 하고 있다면 강박증, 폐쇄공포증 등의 정신적 이상이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고

    그나마 그에 대한 자학행위가 발핥는 정도면 아이가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